정승원은 작년에 풀백으로뛴게 본인이나 팀한테나 진짜 큰독이였음
이병근시절에 윙어나 중미에서 잘뛰어놓고 왜 갑자기 윙백 풀백자리를고집해서 거기서 뛰었는지 참...
김병수시절 정승원 부상당해서 성적나빴다고들 몇몇들은 하는데 절대아니였음.
오히려 김병수시절 정승원 발끝에서 직접실수로 승점내준것만 9점이였음. 그냥 그 위치에서 공수 모두가 최악이였음.
수비부분에서는 뒷공간 그냥 뻥뻥뚫리고 대인마크안되고 공격에서도 그 뭐 누군가가말하는 장점이라던 크로스 한번 제대로 올린걸 본적이없었음.
결국 부상으로 본인도아웃되고 팀도 강등되고 ..
개인적으로 나는 별로 높이평가는안했어도 공격 미드 수비 어디서든 땜빵설수있는 자원이라 올시즌 꼭 데리고가야된다고 봤는데
팀이강등된마당에 짭수에 내줘서 잘하는걸보니 더욱 아쉽구만 ... 변성환보니까 기가막히게 썼을거같은데
작년에 본인이하고싶은거보다 잘하는걸 했으면 어땠을까
댓글 16
댓글 쓰기우리팀 와서는 본인은 중원에서 뛰고 싶어했는데, 이병근이 사이드백에서 뛰어보자해서 마음잡고 사이드백 준비한거였음
본인이 거기서 뛰겠다고 고집부린게 아니고
그리고 백에서 뛸 때도 한두번씩 올라가는 크로스 좋았음 대구에서도 그렇고
같은 포지션인 장호익 김태환 크로스랑은 비교하기 실례일정도로
내글보면알겠지만 정승원가지고하두싸워서 플레이가 아직도기억에생생함
크로스질이좋고나쁘골떠나서 경기당1크로스가안됐던선수임.
결국 그자리 정승원부상당하고 김태환이 아예다른클라스보여주면서완벽히매꿨음
결과적으로 제일첫번째로 1부리그콜받았고
그당시 글들한번찾아보셈 김태환검색만해도될듯
태환이는 찰리볼때 좀 하고 그 이후로는 다 별로. 어떤 경기인지 기억 안나는데 막판에 전반 오른쪽 나오고 재앙 이다 왼쪽으로 바꾸고 나올때 수비력“만” 준수한 편이었지
그 이후에 오른쪽 나오다가 수비만 나름했었지 졸라 잘한적 한번도 없음
시즌 앞두고 다시 사이드백 준비한다고 바꿨고
기자 출처로 나온 얘기였음 찾을수가없네..
그래서 그때도 사이드백이냐 중미냐로 말 많이 나왔었음 23시즌 시작할때는 우리팀 중미로 뛸 수 있는 선수 수만 많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