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스니 썰 보면 카즈키한테 미안하고 불만 이해한다고 했는데

입장차이는 있는데 변 감독은 카즈키한테 충분히 기회줬음 그리고 온지 이제 한달된 감독이 기싸움할 것도 없고 ㅋㅋ

섭섭하다면 미안.. 근데 너도 남겼다고 안했으면서..그냥 문화차이, 소통미스!

+카즈키는 돌려말하는 스탈, 감독님은 솔직한스탈이면 서로 오해할만하지ㅋ

감독님이 미안하다는건 아니고 단장님인가 관계자가 그랬을걸 감독님은 직설적인 성격이고 일본인들은 기본적으로 한국인들에 비해 되게 돌리고 돌려서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편이라 양쪽 입장 다 이해가 감 j리그엔 트레이드가 없어서 트레이드 방식 자체가 당황스러웠을거 같고

트레이드 논의가 있었어도 남고싶다 잘하겠다 하는 성격이 있고 남고싶어도 이미 자기가 트레이드 대상이란거에 마음 상해서 남기싫어지는 타입도 있는듯 태환이가 전자였고 카즈키는 후자인듯..게다가 카즈키는 본인이 강등된 팀에 남아줬다고 생각했을거기 때문에 더 자존심 상했을수도 있을거 같아

근데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감독님도 트레이드카드로 쓰겠다고 했으니까 성사된거 아님? 감독이 남겨두고싶다고 했으면 트레이드 될 일 없을꺼같은데...감독 상의없이 구단끼리 결정할일도 아니고. 카즈키입장에선 통보받은격이 되고 기분나빠서 가겠다 한거같음. 남겠다 히기엔 자존심상하겠지 자기가 트레이드카드였단걸 알고 있고싶겠나? 서로 순서와 소통 미스였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