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수 많은 사람이 있음
나처럼 주말마다 찾아서 E석이나 W석에서 분위기 즐기며 경기 관람하는 사람도 있으면 집이 멀어서 1년에 한번 올 수 있는 사람도 있는거고,
N석 코어에서 90분 내내 선수들과 함께 뛰며 응원하는 사람도 있으면
맨 앞줄에 앉아서 좋아하는 선수들의 사진을 찍으며 만족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데크석을 예약해서 가족들과 즐겁게 축구보는 사람들도 있는거임.
꼭 응원을 해야 팬이 아니고, 가볍던 무겁던 수원을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경기장에 찾아와서 경기를 보고 자신의 시간을 수원에 쓰면 그게 팬인거지 뭐
모두가 90분내내 큰소리로 응원을 해주면 당연히 좋겠지만, 안그런팬들이 있다고 너무 뭐라고 몰아가지 않았으면 해
원래도 응원석에서 응원안한다, 깃발 때문에 안보인다 등의 논란으로 많은 비판이 왔다갔다 했지만, 요즘은 비판을 넘어 비난으로 가는거 같아서 조금 아쉽달까..
댓글 12
댓글 쓰기N석은 예매할때도 시야방해석으로 나와있어..
N석은 예매할때도 시야방해석으로 나와있어..
다만 자정작용을 위한 비판이 아닌 같은 팬을 향한 비난으로 변해가니까 주의하자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