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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흔들리는 한국 축구 사령탑으로…2027년 아시안컵까지(종합3보)

조회 수 385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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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관계자는 "이 이사가 '삼고초려' 하듯이 홍 감독을 설득했다"면서 "홍 감독은 하루를 고민한 뒤 6일 저녁에 승낙 의사를 전해왔다"고 말했다.

이사회 추인을 받지 않아 아직 내정자 신분일 뿐, 홍 감독과 축구협회는 이날 오전 계약 절차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기간은 기본적으로 2027년 1∼2월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까지 2년 6개월여다.

(중략)

축구협회는 클린스만 감독이 물러난 뒤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중심으로 새 감독을 물색해왔다.

축구협회 고위층에 국내 지도자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진 정해성 전력강화위 위원장이 지난달 28일 사의를 밝히고 물러나면서 차기 감독이 외국인 쪽으로 기우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정 위원장에 이어 감독 선임 작업을 이끈 이임생 이사는 바그너, 포옛 등 외국인 후보들과 면접한 뒤 홍 감독이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01/001479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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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에겐승리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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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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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님CFG나가입좀 24.07.07. 17:04
협회 이번에 그나마 칭찬해줄만한게 계약기간은 잘 했네. 맨날 월드컵 까지만 계약 기간 맞춰서 새감독으로 아시안컵 출전해서 성적 나쁜거 ㅈ같았는데
댓글
고종현 24.07.07. 17:24 @ 단장님CFG나가입좀
근데.. 국대 행보를 봤을 땐 26 월드컵 말아먹고 자진사임 → 아시안컵 전까지 감독 찾기
가 될 거라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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