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예전의 하드코어 콜리딩이 그립다
더티플레이에 나뒤송 선창하고 여기저기서 야생의 언어가 쏟아지며 상대 선수 기 죽여버리던 시절.....요즘 안티콜 너무 사리는 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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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1
댓글 쓰기솔직히 나뒤콜은 2020년대에서 공감받을 만한 가사는 아니라 자연스레 없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함
다만 정신차려 심판 이런건 한번씩 해도 되지 않나 싶긴 한데 너무 사리느라 이것도 안하는 느낌이라 이건 좀 아쉬움
흔히 '로열티'라고 하죠? 라이트팬 위주면 로열티가 강할 수가 없습니다 타팀이 라이트팬 위주로 가려한다고 하면 그 팀 응원하시면 됩니다 수원삼성은 30년동안 로열티 강한 충성팬덤이 중심에서 응원문화 선도해왔습니다 이게 그냥 이뤄지는 게 아닙니다 지금 유입들이 빠져든 그 문화를 일군 게 강성 울트라스입니다
시대착오적인 일부 문화는 버리되, 라이트 위주로 가야한다는 건 정말 반대입니다 흔히 말하는 역사에 무지한 발언입니다 그건...
본인 표현 중에 라이트가 좋으면 타팀 지지해라 강성들이 만든 문화다 이런 표현들 하나하나가 라이트팬들이 로열티 강해지지 못하는 이유여요
상의탈의하고 강성으로만 응원해야 로열티를 표출하는 방법인가요? 제가 저렇게 말하니까 제가 라이트 같으시죠? 저 코어에서 스컬보다 목소리 더 크게 내는 사람인데요
저번에 들어보니까 높은곳으로 응원가 부를 때 아직도 후아니또의 마마 찾으시던데 그 분들은 시대착오적인 일부 문화, 서포터즈로써 같은 지지자들과는 다르다 생각하는 우월감부터 빼고 서포팅 발전에 대해서 논하는게 맞죠
강성울트라스가 싫으면 타팀팬해라는 선 많이 넘으시네요~
똑같이? 맞아요?
아닌 것 같아보여서요
시대의 흐름에 적응 못하는 전형적인 꼰대 마인드
강성을 극찬성하는건 아니지만 글쓴 분이 말하는것도 이해됨. 하이랜드 시절 겪은 분들이 지금 보면 옛날에 비해 수원이라는 팀의 강성 응원문화가 흐려져 안타까워할 수도 있는거지
그래 옛날부터 이어져온 현재 문화 좋아 그럼 그거는 그대로 두고 이것들을 더 많은 사람들 또라이트한 사람들이 빠져서 열심히 응원하고싶게 만들고 그로인해 로열티가 올라와서 선순환되면 좋은데 타팀 강성소모임들도 봐 당장 인천 물병사태만 봐도 그렇고 사건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은 부정하려해도 높아지게 되어있다 생각해
2024년에도 강성 서포터즈들 사건사고는 전세계적으로 계속 일어나고 있다구
그럼 옛날처럼 똥물콜하고 나뒤송하고 욕짓거리해야 서포터즈인건 아니잖아
왜 우리만 시대 역행적인 흐름에 대한 얘기가 간헐적으로 계속 나오는지 이해가 안가
우리가 지금 그래서 어디가면 응원 못한다는 소리 듣는 팀이냐고
또 막상 암흑기 찍고 지금 다시 돌아온다니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