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유소년팀, 수원의 박승수와 한국인 센터백까지 2명 원한다" 현지매체 보도
출처 :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36/0000088609
독일 뮌헨 지역지 'tZ'는 '우리 정보에 따르면 바이에른의 캠퍼스 영입 리스트에 수원의 박승수가 있다. 한국 언론에 따르면 수원은 박승수를 당장 보내고 싶어 하지 않는다. 이미 테스트를 받기 위해 뮌헨에 온 적 있다고 알려져 있다. 수원은 내년까지 1군에서 활용하겠다는 입장이다'라고 전했다. 박승수 등 한국의 준프로 선수들은 현실적으로 고등학교 학업까지 마치기 위해 유럽팀과 계약을 맺더라도 재임대 등의 방식으로 한국에서 고등학교 3학년을 마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수원은 바이에른 구단과 잘 공조하며 유망주 해외진출을 모색 중이다. 바이에른이 전세계 청년 선수들에게 다양한 훈련경험을 주는 이벤트 '월드 스쿼드'에 유소년팀 선수 2명을 보내기도 했다. 박경훈 단장 등이 대한축구협회에서 일할 때부터 바이에른 구단과 교류하며 다져 둔 네트워크가 작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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