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현재 이적시장?

스트라이커, 윙어, 센터백 보강해야되는거 동의함

첫번째로 저 포지션에 국내선수들은 매물이 없음

그냥 씨가 말랐다

오죽하면 매북이 전진우를 몇억주고 사가고 포항이 민상기를 사갈까 둘 다 올해 FA인데..

안재준같은 매물이 있었는데 1부팀, 그것도 아챔나가는 포항이랑 경쟁하려면 우리는 이적료, 연봉에서 엄청 챙겨줘야함

이승우는 뭐 짭수가 우리한테는 죽어도 안판다고 하니까 패스

그나마 윙어는 키우기 수월해서 우리가 키워쓰거나 용병으로 대체하는게 맞다는 생각이고

게다가 1부 주전급이 2부로 오는건 거의 없지..

폼 떨어져서 벤치에 있는 선수들 아니면

두번째로 용병, 여름엔 유럽이 비시즌이라서 데려오기 힘듦

매물이 없기도 하고 하루새에 가격이 오르는 애들도 많고..

유럽에서 먼저 움직이고 낙수효과로 타대륙까지 미치는거라 진짜 실링있는 애들은 데려오기 힘들거임

거기다 우리는 위에 3개의 포지션 보강하려면 뮬, 툰이 정리되어야 하는데, 팔리지도 않고 계약해지하고 새로 채워넣자니 돈이 거의 배로 들어감

선두권에 있다면 닥치고 윈나우로 들어갈만 한데 팀 상황이 플옵가냐 마냐하는 것도 있고

뮬리치는 안나간다고 버티고 있고 툰은 안팔리고 아코스티도 뒤늦게 아파서 못뛰겠다고 나가고 

감독은 바껴서 원하는 선수 리스트 새로 짜고 정신없긴 했을거임

아코스티 자리는 던딜이라고 들었는데, 오피셜 안나오는거 보면 비자문제때문에 그런거 아닐까 싶고 (추측임)

또 기본적으로 스쿼드 줄여서 여유공간 만들고 데려오는게 맞는거라..

여튼 스트라이커, 윙어, 센터백 모두 새로 채워넣기가 쉽지는 않아보이긴 하네

그래도 변감독이랑 현런트랑 아이덴티티가 맞아서 결과적으로는 우상향하는 그림이긴 한듯

올해 승격안함??은 나한테 묻지마ㅠㅠ 나도 두마리 토끼 다 잡았으면 하는데 현실은 어려우니까 구단이 노선을 잘 정해야지

지금도 플옵 목표에 선수단 물갈이가 목표인거같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