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욕 좀 제발 그만 s1
오늘 이겨서 다행이지 진짜 s1 9~12열쯤 고라니 한명 때매 진짜 기분잡쳤었습니다.
제 바로옆에 애기들 동반한 가족이 있었는데,
혼자서 개쌍욕을 계속 하면서 고라니소리로 짜증내고,
계속 욕을 해대가지고 한마디 하려다가 이쪽에 가족단위들이 많아서 그냥 무시했는데요, 제발 반성 좀 부탁드려요.
‘애기들 있어서 참는거야’ 라고 말하는거까지 들었는데,
진짜 그런식으로 내내 욕만 하실거면 집에서 직관 추천 드립니다. 다행히 동점골 들어가고나서는 욕을 그만하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네요.
옆에 친구분이랑 같이오신것 같던데 옆에 친구분은 옆에서 친구가 그지랄로 욕해대면 좀 조용히하라고 얘기해주세요.
응원할때 고라니 소리로 하는거 아무도 뭐라안합니다. 저도 목 나가서 음이탈 계속 나요. 근데 혼자 짜증내는거, 쌍욕하는걸 계속 들으니 경기 못하는거보다 더 화가나더라구요.
원정 다니시는 분이니까 수원은 저랑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시는 분일테고, 저도 짜증 많이 나지만 경기장에서 무지성으로 계속 욕지껄이지는 않습니다.
깨끗한 응원문화 만들어 갑시다 제발
옆에 가족들한테 제가 다 미안하더라구요
제발 다음부턴 그러지 말아요 우리
댓글 17
댓글 쓰기못 배운 것 같아보임
못 배운 것 같아보임
사회성이 없는것 같아보였음
너무 추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