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원정 다녀온 동사개
본인 목요일에 공차다 갈비뼈, 오른쪽 발목 나감.
부상투혼으로 개포팅 조지러 가족들과 원정 다녀옴.
맨 뒷자석 자리잡고 응원시작하는데, 갈비뼈 진짜 아프더라
근데 점점 통증 익숙해지고 골 들어갈땐 아픈것도 모르고 방방 뛰면서 소리 지름ㅋㅋㅋㅋ
오블라디때 친구랑 와잎이랑 어깨동무하고 뛰고 ㅋㅋ
진짜 축구 이렇게 이기면 얼마나 좋아!!
우리 뒤에 아저씨들 난간에 서서 보시는데 골들어가고서 모르는분들인데도 하이파이브하고, 우리 아들램 넘 귀여워 해주심ㅋㅋ
끝나고 수고하셨다고 서로 인사도 하고 기분 좋았음.
(갈비뼈 간수 잘하셈.. 진짜 개아픔 ㅜ)
댓글 6
댓글 쓰기환자끼리 고생했네
한잔해~
난 실금이라 명함도 못내밀겠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