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 나간날은 평생 못 잊을듯
선수소개 염기훈 나올 때 야유 크게 함
선수 입장할 때 개선행진곡이 아닌 기약없는 겨울의 메아리 나옴
어쩌다 선제골 넣고 80분까지 버티길래 드디어 이기는구나 했는데 3골 연달아 먹힘
끝나고 염기훈 나가 외치느라 목 완전 가버림
수원에서 집가는 고속버스 끊겨서 서울 센트럴시티까지 가면서 버막 중계 봤는데 터미널 가서도 염기훈 나오지 않고 고속버스 안에서 출발할때쯤에야 염기훈 사퇴함
이날 기억 너무 생생하다
댓글 11
댓글 쓰기특히 이동률한테 겁나 감사했음
우리가 리스트업좀 해보고 있으니까..이정도 아니었을까
아주 만약에 혹시라도 마주치면 이제 어떻게 불러야할지 모르겠네요 감독으로서는 실패고 선수로서는 기억하고 싶은데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