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터뷰 봤는데 승수에 대한 아버지 말씀 너무 와닿는다..
좋은 선수로 성장하는 거 보다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는 게 우선이다
축구 선수들 끼리 말고 일반인 친구들과의
관계도 중요하다
고로 자퇴하고 어디로 나가고 하는 건 올바르지 않다..
진짜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믿음이 간다..
사실 요즘 학교 출석 편법이 너무 많아서
그냥 클하에서 합숙 시키고 서류상으로만
학생으로 할 수도 있는데
학교 계속 나가면서 점심먹고 축구하러 가는 이유도
변버지 뜻이 아닐까 싶네
어린 선수들이 많은 상황에서
정말 잘 데려온 감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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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정시 준비하는 애들 6월쯤부터 거의 학교 안 나감
주목받지 못한 친구들도 많았을텐데…
다 보신거지..그래서 더 잘 아시는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