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그 심판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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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일 여성심판 김경민 “심판도 사람이니 실수? 전 동감 못 해요” | 한국일보m.hankookilbo.com “은퇴나 그 이후의 삶은 아직 생각해본 적 없어요. 몸이 안 따라주고 정말 무슨 수를 써도 ‘체력이 여기까지구나’ 싶으면 바로 그만둬야 해요. 경기에 피해를 주면 안 되잖아요. 하지만 그 전까진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할 거예요.” ‘K리그 유일의 여성심판’ 김경민(41)씨가 다시 K리그에 복귀했다. 방출된 지 6년 만이다. 당시에도 홍일점이었지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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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사이드] ‘부부 심판’ 최민병-김경민, 그들이 사는 세상www.footballist.co.kr[풋볼리스트] 권태정 기자= 아내는 남편을 ‘최프로’라고 부른다. 올해부터 프로심판이 돼 K리그 무대에서 뛰는 남편에 대한 자랑스러움 때문이다. 한국 최초의 ‘부부 국제심판’이자 ‘부부 프로심판’인 최민병(41), 김경민(34) 심판의 이야기다. 심판에 입문한 건 아내인 김경민 심판이다. 6개월 먼저 유니폼을 입었다. 부부는 가끔 이 주제를두고 장난스런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남편 최민병 심판은 “같은 2000년도에 입문했으니 동기”라고 했지만, 김경민 심판은 “6개월 선배도 선배”라며 “동기로 합의할 생각이 없다”며 웃었다. 아내는 프로심판의 길에 먼저 들어서기도 했다. 김경민 심판은 지난해 K리그 챌린지에 투입돼 ‘미녀 심판’으로 관심을 모았다. 2003년까지 주심으로 뛰었던 임은주 현 강원

남편분은 아마 심판 강사로 활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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