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사태 강력 처벌 촉구 온라인 서명

지난 6월 19일 빅버드 N석 게이트 앞에서 벌어진 폭력사태와 관련하여 수원삼성블루윙즈(이하 수원) 구단 측의 엄중한 징계를 요청합니다.

해당 폭행사건은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일어나서는 안될 행위입니다.

하지만 수원 구단의 징계는 가해자 1명에 대한 2년간 경기장 출입금지에 불과하였으며, 나머지 동조 또는 방조한 수십 명에 대해서는 말뿐인 엄중 경고와 2022년 잔여 시즌동안 단체복 착용 및 배너 설치 금지라는 실망스러운 징계에 그쳤습니다.

수원 구단은 빅버드를 방문하는 모든 관중들의 안전을 책임질 의무가 있습니다. 이는 관중들이 안전하게 경기 관람 후 귀가하는 모든 과정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경기장 외에서 벌어진 일, 해프팅이었다" 라고 말하며 책임을 회피하였고, 관련자들에 대한 처벌마저 최선을 다하지 않았습니다.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곳에 어떤 사람들이 마음 놓고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겠습니까.

수원 구단은 발생한 문제에 대해 책임을 져야합니다.

누가 방문해도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곳이라고 인식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합니다.

이에 수원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은 해당 사건에 대한 철저한 재조사 및 행위에 맞는 징계 처벌을 내릴 것을 요청합니다.

요청사항

 - 가해자의 경기장 영구 출입금지

 - 방조, 동조자에 대한 최소 5년 이상의 경기장 출입금지

 - 경기장 출입금지에 대한 확실한 관리체계 마련

 -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예 : N석 사전등록출입제, 사고 발생 시 해당 소모임 해체 및 타소모임 가입 금지, 전원 출입금지 등)

위 내용에 동의하는 수원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온라인 서명 링크

https://naver.me/5thpgcfX

주최 : 수원팬커뮤니티 청백적(https://bluewings199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