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터뷰에서 감독님이 카즈키 트레이드 사건 시원하게 다 말씀하겼네
애초에 논란될 일도 아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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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댓글 쓰기카즈키테 이야기 한거니깐
카즈키 입장에선 기분이 나쁠 소지 충분
카즈키 불러서 이랜드도 너 원한다는데 너 갈래? 근데 너 안가도 괜찮아.
라고 이야기 하니까
카즈키 입장에선 기분 나빠서 이적도 하고 그런 인터뷰도 하고
그런게 아닐까
카즈키 불러서 이랜드도 너 원한다는데 너 갈래? 근데 너 안가도 괜찮아.
라고 이야기 하니까
카즈키 입장에선 기분 나빠서 이적도 하고 그런 인터뷰도 하고
그런게 아닐까
카즈키테 이야기 한거니깐
카즈키 입장에선 기분이 나쁠 소지 충분
자기랑 먼저 얘기하고 협상해야 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한 것 같은데 개인 감정 다 이해해주면서 운영하기 쉽지 않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K리그는 선수의 의지가 중요하기에 선수 동의 없는 이적은 불가능해서 카즈키랑 면담을 했고, 수원에 남아도 좋다고 했지만
카즈키는 남겠다는 말 한 마디 없이 이적을 결정하고 이적 후에 수원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고 합니다.
변감독도 카즈키를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하구요.
카즈키는 먼저 자기와 얘기하고 구단끼리 협상해야되는거 아니냐고 생각했나봐요
구단은 면담하면서 남고 싶으면 남으라고 얘기 했지만 카즈키는 인터뷰에서 구단이 통보했다고 얘기하는거 보면 이미 구단끼리 협상을 한게 자기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으로, 나가라는 것으로 받아들였나봐요 어쩔 수 없죠 입장차이가 있지만 잘못된건 아니니까
수원, "이랜드가 카즈키 맞트하쟤"
변성환, "카즈키야 너가 가야 피터를 사는데. 가고싶지 않으면 남아도돼"
카즈키, "왜 말 안했어! 맞트할게"
이후 카즈키, "수원이 나한테 말 안했음!"
저는 이 상황이라고 생각되서 카즈키가 사실 이해가 잘 안되긴합니다.
불쾌할 수 있죠. 근데 남을 기회가 있음에도 이적에 동의하고 나가서 언론에 불쾌하다는 표시를 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역사적으로 수 없이 진행된 계약종료, 이적, 임대, 맞트 선수들 감정까지 다 만족 못시키니깐요.
카즈키가 인터뷰에서 대놓고 이야기하는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고
저도 왜 카즈키가 저렇게 말했을까? 생각해보다가 카즈키가 이래서 서운함을 느꼈나보다 라고 쓴겁니다
구단은 정석대로 잘 했다고 생각해요
역사적으로 수 없이 진행된 계약종료, 이적, 임대, 맞트 선수들 감정까지 다 만족 못시키니깐요.
카즈키가 불쾌하면 남은 수원구단과 감독님, 그리고 일부 팬들도 불쾌한 거 아닐까요
감독님이 저렇게 말하는데 아무렇지 않게 조용히 있어야 할 이유는 없지.
우리가 뜬금없이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니
또 일본인 선수다보니 우리랑 다른 문화, 다른 생각이 있을 수도 있구요
일본은 돌려 말하는 문화가 심해서 구단끼리 상의하고 갈래? 하는게 가라는 뜻으로 받아 들였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