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열혈지지자 개그맨 정진하님과 함께
오늘 W3 20열에 앉았는데 경기시작 직전 어디서 많이 본듯한 분이
제 옆에 지인분과 앉으시더라구요.
그 분은 바로 수원의 열혈 지지자로 알려진 개그맨 정진하님이 셨구요.
90분 동안 뮬리치, 박승수 골 들어갔을때 같이 환호하고 골 취소 되었을때 같이
아쉬워하며 심판의 어이없는 판정에 같이 분개하며 같이 응원을 하였고
경기 후 많이 아쉬우셨을텐데 사진촬영 부탁에 기꺼이 웃으며 찍어주셨네요.
올해 빅버드 마지막 경기에서 저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신 정진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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