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프렌테 현장팀이나 스컬이면 진심 빡칠듯
N4 13열 코어 근처에 있었는데, 코어가 가진 책임의 무게를 이해하는 사람은 제 시야에선 많지 않았습니다
고작 이정도 레벨 밖에 안되는 사람들이 커뮤니티에 죽치고 앉아서 응원에 대해 논한다고요?
웃통을 까네 마네 프런트랑 한통속이네 저쩌네 깃발을 흔드네 마네
왜 쟤네는 유니폼 안입고 자체 의류 입느니 이런 잡소리들이... 얼마나 하찮은지 모릅니다
스컬크루나 아발란차나 기타 주도적인 소모임들이 단지 그냥 응원만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울트라스, 힌차 이런 세계를 누구보다 밀도 있게 공부하고 현장에 접목하기 때문에 지금의 수원 서포터가 존재하는 겁니다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에 불만이 가득한 그분들에겐 이 곳이 단지 당연하게 존재해 왔던 것일지 모르지만요
솔직히 미디어나 소셜에서 리스펙트하는 수원 팬덤, 그분들 지분 1도 없지 않나요
프렌테 현장팀, 주도적인 소모임, 일부 개인 지지자, 그들이 이 문화 만들고 있는거 아닌가요
응원 열심히 하는 사람들한테 수고한다 말한마디 보태준 적 없는 사람들이
뭐 하나 눈에 거슬리는 행동 튀어 나오면 대못을 박는 행태들 이제 무시 합시다
괜히 열심히 해보겠다는 사람들 바짓가랑이 잡고 하향평준화 시키지 마시고
커뮤니티에서 서포터 욕좀 그만 쳐하시면 좋겠습니다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가야하고
수원 서포터는 아시아 최고의 그룹이 되어야 합니다
부디 수원 서포터의 중심에 계신 분들, 커뮤니티 뻘소리들 앞으로도 지금처럼 개무시해주세요!
댓글 8
댓글 쓰기블루패스 사가지고 코어 들어가서 응원 안하는건 좀 그렇긴 함
근데 또 옷 벗어재끼는거? 그것도 좀 그렇긴 함
그리고 ㅋㅋㅋㅋ 여기 있는 사람들이 다 코어 기어들어간 것도 아닌데 왜 커뮤 어쩌고 하면서 싸잡아서 저격을 하나 쓸거면 제대로 쓰던가 ㅋㅋ
반대의 마음도 이해해ㅠㅠㅠ
하지만 개인적으로 쓰니의 마음에 동감해!!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