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팬으로서 자랑스러움을 느끼고 싶다면, 그 무거움을 알아야 합니다.
2부에서도 뜨거운 이런 분위기? 그냥 나오는 거 아닙니다 30년동안 어쩌면 타팀에 욕도 먹고 조리돌림도 당했던, 그런 누군가의 뜨겁다 못해 데일만큼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오늘날의 N석입니다.
축구장이 무슨 축제나 파티, 인스타 스토리 찍는 그런 곳이라고 생각하고 분위기 즐기러 오는 분들은 진지하게 ew나 n 사이드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공감하기 어렵다? 수원팬 자격없습니다 옆동네 야구장가시거나 매북패 축구장가서 하하호호 즐기시면 됩니다 16년차 팬으로서 보고 듣고 느낀 거 그대로 쓴 겁니다
다들 오늘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가장 뜨거운 지지자들과 함께라 행복합니다 다음주 부천에서 만납시다
댓글 10
댓글 쓰기왜 n석 사이드로 가라함?
나이 많아서 90분내내 방방 뛰지 못할뿐 사이드에서 깃발 돌리고 목이터져라 응원함
사이드도 은근 소리큼
일단 내가 외치면 다 따라온다는 마인드임
실제 그렇고ㅋㅋ
E,W도 앉아서 소리지른분들 많음
응원안할꺼면 S석으로 보내야됨ㅋㅋㅋ
왜 n석 사이드로 가라함?
나이 많아서 90분내내 방방 뛰지 못할뿐 사이드에서 깃발 돌리고 목이터져라 응원함
사이드도 은근 소리큼
일단 내가 외치면 다 따라온다는 마인드임
실제 그렇고ㅋㅋ
E,W도 앉아서 소리지른분들 많음
응원안할꺼면 S석으로 보내야됨ㅋㅋㅋ
실제 종합시절 옆사람한테 같이 응원하자고 응원구호 알려주며 권유하는분들 겁나 많았음
이 모든게 올해 공사땜에 가장 영향이 크지..
시즌권만 다시 풀면됨
뉴비들은 알아서 사이드로 빠지게 됨
너무 우리팬 아니다 오지마라 이런 글만아니면 좋은듯
난 축구 보는거 그리고 서포팅 보고 노래 부르는게
좋아 e w만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