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그랑시절 응원이 더 좋았다
올드팬들은 알거임
2012년 그랑이랑 하랜이랑 통합하면서 말이 통합이지 하랜 응원가 위주로 서포팅하고
사실상 그랑이 먹힌 구조였음
(그랑은 굳이 통합안해도 되는데 대승적으로 통합해주면서 다 내어줌)
2011년까지가 그랑블루식 응원이었는데 그때 응원이 더 신명났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가사에 '수원'이 엄청 많이 들어갔고
멜로디가 밝고 즐거웠음 (유치하다는 시선도 동의)
하랜 통합후에는 '수원' 이라는 가사가 매우 많이 아주 줄어버림 남미식으로 다 바뀌고
1. 포르자 수원 윈스 골 예~~라라라라라라라 우리모두 하나되어 승리를 향해 나가자
2. 제도의 푸른하늘에 청백적의 기를 높여라 소리 높이 높이 외쳐라 만세 수원 만세
3. 만세 수원만세 너만이 나를 기쁘게 해 너의 승리를 보고싶어 화려하게 해치워버려
4. 우리가 원하는건 승리 00의 숨통을 조여라 쪼여쪼여 영원한 승리의 푸른날개 수원의 하늘을 덮는다
5. 수원의 지지자만이 수원의 사람만이 이노래를 부를 수 있지 오오오오오오오
이런 노래만 90분 반복했던 기억이 있네
그리고 10년대 수원서 희망찾고라든지 수원이 깨어난다 라든지 케세라세라 이런것도 좋았는데...
12년부터 노래도 물론 좋음
개인적으로는 적절히 섞어썼으면 어땠을까 싶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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