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리고 오늘 코어석에 있던 사람으로써 깃발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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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사리 24.07.23. 23:39

애기가 깃발 열심히 흔드는거 옆에서 눈찔리고 머리 계속맞으면서도 모른척해줬습니다. 부모님이 죄송하다고 하라고 말하는거보고 아이가 작게 죄송하다고하는거 못본척 응원가 불렀습니다. 그 사과를 받아주는 순간 아이에게 상처가되고 순수한 응원하는 마음에 상처가될까 그냥 모른척했습니다. 그저 열심히 땀흘리며 흔드는 아이의 푸른깃발이 나의뺨을 스치듯 춤추듯 모른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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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클럽수원블루윙즈 24.07.23. 23:43

깃발 보기만 해도 무거워 보이던데 그거 계속 흔드시는 분들 리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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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24.07.23. 23:38

1열이어서 깃발 돌리시는 분 옆에서 봤는데 깃발도 생각보다 엄청 크고 많이 힘드실 것 같던데 완전 대단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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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두글자 24.07.23. 23:34

깃발가지곤 태클걸지좀 말지 ㅠㅠ 나도 오늘 엄청 가렸지만 이해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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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런늑대 24.07.23. 23:35

요새 깃발 가지고 얘기가 왤케 많이 나오냐..
깃발 다 빼면 밋밋하다고 뭐라할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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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24.07.23. 23:38

1열이어서 깃발 돌리시는 분 옆에서 봤는데 깃발도 생각보다 엄청 크고 많이 힘드실 것 같던데 완전 대단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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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사리 24.07.23. 23:39

애기가 깃발 열심히 흔드는거 옆에서 눈찔리고 머리 계속맞으면서도 모른척해줬습니다. 부모님이 죄송하다고 하라고 말하는거보고 아이가 작게 죄송하다고하는거 못본척 응원가 불렀습니다. 그 사과를 받아주는 순간 아이에게 상처가되고 순수한 응원하는 마음에 상처가될까 그냥 모른척했습니다. 그저 열심히 땀흘리며 흔드는 아이의 푸른깃발이 나의뺨을 스치듯 춤추듯 모른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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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만 24.07.23. 23:56 @ 우동사리

님 진짜 멋진 어른이네요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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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클럽수원블루윙즈 24.07.23. 23:43

깃발 보기만 해도 무거워 보이던데 그거 계속 흔드시는 분들 리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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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24.07.23. 23:53

깃발 흔드는거 여름은 진짜 기빨린다
진짜 힘들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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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만만세 24.07.24. 00:20

이런건 공론화 될 이유조차 없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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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상민피터팬 24.07.24. 00:23

깃발 돌리는거 쉽지 않아 진짜 고생하시지 덕분에 웅장함은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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