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축개축 파울리뇨 관련 전문
강성주 해설위원과 함께 김태완 감독한테 갔습니다.
같이 한손씩 맞잡고
조성룡 : "감독님 궁금해요"
김태완 : "뭐가요"
조성룡 : "파울리뇨 가요 안가요 그래서..ㅋㅋㅋ"
근데 김태완 감독은 솔직히 모른다. 구단에서 하는건데. 솔직히 내입장은 이적료가 발생해도, 안해도, 잡고 싶다. 그러니깐 이건 감독입장에서 원론적인 이야기를 한 겁니다. 예.
제가 또 여러가지 알아봤는데 하~ 이게 쪼오오금 애매해요
이건 제 뇌피셜입니다. 이건 제가 여기저기 알아보고 나서 종합해서 제 뇌피셜을 굴리는 겁니다.
씁 수원삼성 입단확률 한 6? 잔류확률 한 4?
이건 제 뇌피셜이에요 오해하지 마십쇼ㅋㅋㅋ
이런 저런 이야기 듣고 머리를 굴려보면서 든 생각이에요
저는 이게 쪼금 뭔가 다른 이적에 비해서 껄쩍지근하고 살짝 복잡한 게 있어요.
근데 저는 이야기를 다 들어보면 수원삼성 프런트가 빡세게 일하면 될 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면 이 프로축구라는 거는 결국에는 사람과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이게 재화를 판다기보단 서비스를 판다는 개념이에요.
결국에는 이 거래도 사람과 사람이 하는 거거든요?
이 사람과 사람 간의 사이를 복잡한 상황이긴하지만 잘 풀면 될 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어요.
자 이거는 제 생각이니깐 일개 축구팬으로써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복잡해보이긴한데 될 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근데 이 복잡한 게 풀리지않으면 못 갈 거 같은 생각도 들어요.
와 ㅆㅂ이거 ㅈ댔네 이런 느낌으로 보는 게 아니라 이거는 저거고 이거는 요거고 이런 느낌으로 바라보는 걸까요?
여름시장 막바지기도 하니깐 끝까지 지켜볼만한 건인 거 같긴해요.
ㅊㅊ ㅅㄴ 조성룡 멘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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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여기 저기 돈 쥐어주면 가능하겠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