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점골 도움' 김포 박경록 "김주찬과의 신경전? 솔직히 조금 욱했죠"
루이스의 동점골 이후 두 팀은 더욱 치열하게 맞붙었다. 그 과정에서 신경전도 있었다. 후반 22분 수원삼성 김주찬과 박경록의 경합 이후 골라인 아웃됐다. 이후 김주찬이 박경록을 살짝 밀치면서 두 선수 사이에 긴장감이 생겼다. 이에 대해 박경록은 "경기가 잘 안 풀리는 상황에서 아무것도 안 했는데 상대가 먼저 밀더라"라면서 "거기에서 살짝 욱 했던 것 같다. 그랬으면 안 됐는데 욱하는 바람에 신경전이 있었는데 바로 악수하면서 화해했다"라고 설명했다.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679#_w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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