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 파는 게 왤케 마음이 아프지....
*일단 염기훈 옹호글은 절대 아님을 밝힙니다. 감독 안받았으면 지금 아빠랑 같이 다렉승격 가능성 높이고 있었을텐데;;;;;;
대학생인데도 용돈 알바비 모아서 유니폼을 모으고 있음!!
해축을 자주 보지는 않지만, 꽤 오랜 맨시티 팬이라서 트레블시즌 유니폼도 사고
수원 유니폼은 염 모씨 마킹으로 쭉 모아왔었지....
리버스블루, 리빌리, 23써드 등 예쁘거나 구하기 어려운 것들도 리셀로 구매하면서까지 택채 새 상태로 모으곤 했는데....
마킹과는 별개로 열심히 손품발품 팔아가면서 구했던 유니폼을
생활비 해결이 도저히 안되서 팔아야 하는 게 너무 아쉽다...
정이 많이 든 것 같아...ㅎㅎ
그래도 현생이 먼저이니 취업하고 유니폼 모으는 취미를 다시 가져야겠어!! 당분간은 유니폼 사모으는 것 대신에 선수 퇴근길에 싸인받는 걸로 아쉬움을 달래야겠다ㅠㅠ
댓글 17
댓글 쓰기나중에 취업하면 돈도 모으고 축구도 보고 유니폼도 모으고 하고 싶은거 다해~~
잘 할 수 있을꺼야 젊은 친구 화이팅!!!!
나중에 취업하면 돈도 모으고 축구도 보고 유니폼도 모으고 하고 싶은거 다해~~
잘 할 수 있을꺼야 젊은 친구 화이팅!!!!
응원할께 ~~~~
힘내!!
제가 구매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