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팬이 적은 "수카바티" 관람 후기💙🤍❤️
24. 8. 2. 11:40 ~ 13:31 CGV 평촌에서 관람했고, 가족 3팀, 저 포함 혼자 오신 분 등 총 10분 계시더라고요.
지극히 주관적 후기입니다.
º 평소 영화관 잘 안 갔지만, 그래도 이 영화는 꼭 봐야 될 거 같아서 거의 15년 만에 혼영 했는데, 일단 저는 ★★★★☆ 만족입니다.
º 수원팬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항상 자부심 느끼고 있고, 오늘도 또 느낀점은 영화 속에서 안양, 전북(우리 팀에 대해 좋게 말씀하시분에 대한 예의) 등 각 서포터즈분들이 나오는데, 하나같이 "응원하면 수원이죠", "수원은 워낙 팬층이 두꺼워서" 라는 등 영화 보면서 뿌듯했습니다.
º 이 영화에 나오신 FC안양 R.E.D 서포터즈 분들이 북패에서 연고이전 후 지금의 FC안양이 만들어지기 까지 개인 삶 + 창단을 위해 노력하신 부분에 대해 정말 리스펙 하더라고요. 물론 우리 수원 팬분들은 "더" 대단하죠 👍
º 영화 속에서 가장 시원했고, 통쾌 했던 부분은 안양 서포터즈분이 대놓고 ⭐️북패 새끼들⭐️ 이라고 하고, 그 부분이 그대로 상영돼서 너무 시원했습니다 ㅋㅋㅋ 아울러 우리가 난지도에서 북패 이기고 카니발 장면(닥마님 유튜브 - 바텐더분 나오는)도 나오고 우리 응원 장면 나올때마다 울컥 + 닭살 돋았습니다 💙🤍❤️
최종 의견 -
부담없이 편하게 보시면 만족하실겁니다.
모기업 👉 순살 자이
스폰서 👉 사기 티몬
구단 👉 근본없는 패륜 구단
선수 👉 음주운전 황현수, 바카라 도박 한승규
관중 👉 코로나 시절 리얼돌
- 더 심한말 쓰고 싶지만.. 간단하게 "북패"는 "북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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