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근 지금 아쉬운거 맞음
실제 결과 뿐만 아니라
경기 내에서의 과정 조차 아쉬운게 맞음.
그렇지만 선임 자체에 의문을 품는 분들 계시는데
난 잘못된 선임은 아니었다고 생각함.
당시에 감독 후보군 중
유일하게 전 시즌 리그 3위, ACL에서 좋은 경기력
보여줬던 감독 매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우리가 당시에 선택할 수 있는 후보군 중
가장 현실적으로 뛰어난 매물이었다고 생각함.
이야기 나오던 김병수는
직전 시즌 그 박건하의 수원보다
처참한 성적 보이면서 강원하고 강등권까지 내려갔다가
YP한테 경질당했었던거 고려하면
후보군 중에선 가장 수려했던 감독은 맞다고 생각함.
가장 큰 문제는 지금
병근쌤한테 기대했던 부분들이
정말 1도 안보인다는 것이고..
댓글 11
댓글 쓰기그냥 이제와서 보니까 다 아쉬워보이는거지
지금은 긁기도 늦었는데
시간 많을 때 다른 감독 긁어볼걸 뭐 이런 마음..
근데 항상 선택하지 않은 쪽에 미련 남아서 글치
무경험자 와서 실패할 리스크도 분명 있으니까.
그래서 나는 진짜 늦어서 후회하지 말고
리그 반 남은 지금 시점에서
최대한 빨리 교체해야 한다고 생각함.
3번 바꾸든 4번 바꾸든
어차피 안 바꾸면 잘해야 플옵인데
뭐라도 해보는게 맞음 지금은.
이제 우리가 고려해야 할 것은
당시 선임이 잘못되었다는 것에
집중하는게 아니라
현재 결과를 내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어떤 대책을 가져야 할지가 아닌가 싶음.
이병근도 우려스러운 점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병근감독이 최선이었긴함....볼만찬썰에서 우리 감독후보군 나왔을때 진짜 k리그 감독풀 좁다고 느낌
의문을 품는 팬분들을 몇 뜻하지 않게 보게 되어서
내 짧은 생각을 주저리 적게 되었음.
그리고 정말 개축판 감독 풀
정말정말 좁다고 생각함..
차라리 조축판이 전술적으로나
혹은 실력적으로나
뛰어난 감독이 훨씬 많다고 느껴짐 ㅠㅠ
가뜩이나 개축판 감독풀 좁은데 더 좁아졌지
나도 이병근이 당시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함
그냥 이제와서 보니까 다 아쉬워보이는거지
지금은 긁기도 늦었는데
시간 많을 때 다른 감독 긁어볼걸 뭐 이런 마음..
근데 항상 선택하지 않은 쪽에 미련 남아서 글치
무경험자 와서 실패할 리스크도 분명 있으니까.
그래서 나는 진짜 늦어서 후회하지 말고
리그 반 남은 지금 시점에서
최대한 빨리 교체해야 한다고 생각함.
3번 바꾸든 4번 바꾸든
어차피 안 바꾸면 잘해야 플옵인데
뭐라도 해보는게 맞음 지금은.
그 매물로의 교체도 좋다고 생각함.
다만 지금 매물이 거의 없고
선수단이 오히려 더 흔들릴까봐
딱 그 문제 때문에 반대하는 것 그 이상 이하도 아닌듯.
박동혁 같은 감독 있으면
바로 교체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함 나도.
누누히 말했지만 현재 우리 감독직은 독이든 성배라고 보고 있어서.
근데 이병근도 전술 부분에서 많이 개선 해야한다고 생각.
그저 사람만 좋으면 다운그레이드 세오 딱 그 수준으로 밖에 볼수 밖에 없음ㅠ
알고 있었잖아 난 수원대행때 보여준게 실력이었다고
생각해서 반대였음 능력있는 감독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