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수원수원 했더니
부산에 사는 수삼팬인뎅
어제 뮌헨이랑 토트넘 보고 온 동료직원이
선물이라고 사다주셔따
수원이 두 개던데...파란색이어서 기억난다고
얘 맞죠? 하는데 감동...
전에 짐색 회사로 받기해서 보여주고
수원 응원 가는 날 퇴근하고 기차타러 바로 간다고 들고 온
우산 돌리기도 보여준 보람이 있다!
타투 스티커도 얘로 하고 싶었는데
인기 있는 애들은 다 나갔다고 김천상무를 받아오셔따
다른 직원들이 김천상무 펭귄이 더 귀엽다고 그래서
아니라고..교동이가 더 귀엽다고 말해줬는데...인기 없다
산리오 멤버라고 말해줬는데 이런애도 있냐고 했다ㅋㅋㅋ...
뭐 어때 나한테만 멍텅구리한게 너무 귀엽다
복 받은 수삼이!!!!!!!!!
이번주에 짐색 들고 광안리에 맥주 마시러 갈 거야아
댓글 10
댓글 쓰기암도 안알아줘... ㅠㅠ
지금 인기 젤많다니까 놀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