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은 세계 6위인데 일반인들은 운동할 곳 없는 현실..
서울은 쥐구멍만한 풋살장 두시간 빌리는 데
십수만원이 들고..
학교 운동장들은 치안유지 명목으로 교사들 퇴근하면
문 잠그고 보안업체가 순찰돌아서 런닝도 불가
꼬맹이들은 조기축구 아저씨들한테 치이고
결국 피시방 문화만 발달
여유 있는 집 아니면 옛날처럼 뛰어놀지도 못해
청소년 절대다수가 운동부족 근력부족
올림픽 선수촌 새로 지을 수천억으로
학교 운동장들에 잔디좀 깔아주고
전국에 축구장 체육관좀 더 지어주지
내가 꼬인건지 모르겠지만 뭔가 마음에 안 든다
댓글 19
댓글 쓰기근데 코로나 이전에 술판 벌이고 담배피고 하는 사람들 때문에 골머리 였던 학교들 많은지라
코로나 끝나고도 그냥 유지한다더라
인터하이처럼.
최근에.. 여고생농구대회인가...?
경기중 부상당했는데 교체선수없어서
4명으로 했는지. 아니면 부상당한선수 참고
뛰었는지 모르겠지만
엘리트체육은 저출생 크리타고 사망선고받았어.
그여파가 남녀 구분없는.. 농구배구에서 스타트끊어버림
중고등학교 농구부가.. 올해들어
급속도로 줄어들고있던데..
엘리트건. 몸치건 간에 개방해야돼. .
상위학교. 프로팀 산하 유스팀 진학목적이 아닌
단순 즐기려고 만든 축구팀이 많스므이다.
일본만 봐도 전국에 고등 야구부가 3천개 넘음
거기서 프로 배출하는 학교는 두자릿수 뿐이지만
다 지역대회 나가고 리그 나가는 정식 야구부임
다 야구도 하면서 추억도 쌓고 공부할땐 공부하는 학생들
다른 나라들도 대표급 선수들한텐 혜택 쏟아지고 엘리트 체육에 대해서 지원 많이 하는 거 맞긴 하지만
우리나라는 너무 엘리트 쪽으로 기형적으로 치중되어있는 거 같네
시작이라 생각함
어떤 종목이든간에 밥벌이목적. 체육인양성
끊겠다 하면 자연스레 나비효과로 이어질텐데..
집 앞에 인조잔디+트랙이 깔린 시민운동장이 상시개방이라서ㅠ
찍어버린결과.
저출생크리까지 왔지.. ㅋㅋㅋㅋ
1년에 200억이면 수원시에 인조잔디구장 매년 10개씩은 깔았다.
이승우 연봉 12억이면 풋살장 2개씩은 지었음.
회사에서 풋살했는데 나 빼고 전부 담날 다리 근육통와서 다 제대로 걷지도 못함ㅋㅋㅋㅋㅋ
단순한 문제는 아님 사회전반의 변화가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