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승수 애장품 자랑!
올해 빅버드에서의 마지막 홈 경기때 응모했던 애장품 당첨이 되어서 자랑하러 왔습니다 😎
원래 뽑기 운 1도 없었는데 무려 승수 애장품 당첨이라니 저는 아마 여기에 운을 다 쓴 것 같...
승수 애장품이 뭘까 궁금했었는데 사인된 트레이닝복이었네요 ㅋㅋㅋㅋ
사진만 찍고 곱게 접어넣으면서 제가 열일곱살이었을 때의 애장품이 뭐였나 기억을 더듬어봅니다...
경기날이었던 7월 20일이 생일이었는데, N석 1열에서 보다가 심판과 상대방 선수의 파울 덕분에 뒷목잡고 넘어가던 기억만 남았었는데요.
승수에게 뒤늦게 생일선물 받은 기분이라 그날의 아쉬운 기억을 조금이나마 털어내보려고 합니다.
막상 받고 나니까 우리 승수 유니폼은 아직 없는데 하나 장만해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더운 여름날을 무료하게 보내다가 슬슬 안양전 갈 준비 하던 중에 이런게 와서 진짜 반가웠어요.
이만큼 반가울 동료들도 미르에서 곧 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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