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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 모따 "파울리뇨와 이별하며 눈물? 그 친구만 글썽거렸어"

조회 수 1506 1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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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규상빈현묵

"파울리뇨가 떠났지만 축구라는 게 원래 이런 거 아닌가. 좋은 선수들이 나갔다가 들어오는 과정이 있다. 그것과 상관없이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좋은 팀으로 갔으니 기쁘기도 하다"

 

그래서 구단 콘텐츠에서도 이 둘이 작별 인사를 나누는 장면도 있었다. 당시 파울리뇨와 모따는 서로 웃으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었다. 이에 대해 모따는 "그때는 친구로서 너무 서운했다. 좋은 팀으로 가기는 했지만 친구로서는 마음이 아팠다"면서 "대신 똑같이 좋은 마음으로 응원해 줄 테니 앞으로도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며 지내겠다"라고 말했다.

 

모따는 덤덤한 듯 보였다. 하지만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 둘은 작별 인사 과정에서 서로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말을 전하자 모따는 민망한 듯 미소를 지으며 "나는 눈물이 거의 나오려 했지만 안 흘렸다. 친구로서 그라운드 안팎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서 마음이 아프기는 했다"면서 "내가 볼 때 파울리뇨는 글썽거리기는 했다. 그래도 친구가 좋은 조건으로 갔으니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749

천안시티 모따 "파울리뇨와 이별하며 눈물? 그 친구만 글썽거렸어"www.sports-g.com[스포츠니어스 | 천안=김귀혁 기자] 천안시티 모따가 파울리뇨와의 이별 과정에서 눈물을 부인했다.11일 천안시티FC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4 26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경기 전 천안은 6승 7무 10패 승점 25점으로 10위에 위치한 가운데 최근 다섯 경기에서는 1승 2무 2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전남과는 지난 3월 원정에서 한 차례 맞붙었으나 상대 플라카에게 실점하며 0-1로 패배했다.천안은 여름 이적시장에 제법 큰 변화가 생겼다. 팀 내 핵심이었던 파울리뇨가 수원삼성으로 이적한 것이다 

 

 

모따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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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Lumine 24.08.11. 18:23
얘도오면되겠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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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원 24.08.11. 18:25
친구그리우면 너도 오자
댓글
puma 24.08.11. 18:20
뮬리치 보내고 모따 ㄱㄱ
그리고 외인 2명 더 보강하면 딱이네 ㅋㅋ
댓글
Lumine 24.08.11. 18:23
얘도오면되겠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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