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좀 안좋은 조건으로 왔다던데 잘해서 재계약 하자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777#_enliple
오기 전부터 잘할 거라는 확신이 있었는지.
주 포지션이 측면이었는데 대학교 때 공격형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봤다. 힘든 시간이었는데 측면에 서게 된다면 자신이 있었다. 그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수원에 올 때 불리한 조건으로 왔다고 변성환 감독이 말했는데.
감독님이 나에게 직접 전화를 하셔서 합류할 생각이 있냐고 하셨다. 좋은 조건은 아니라고 하셨지만 당연히 오케이 했다.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부모님도 동의하셨다. 프로팀에서 뛰는 게 목표였는데 나는 그 꿈을 이뤄서 너무 행복하고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고 있다. 나는 돈이나 계약조건은 신경을 하나도 안 쓰고 감독님을 믿으며 행복하게 축구하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
댓글 9
댓글 쓰기반년 or 1년반에 최저연봉 계약이었을듯
몇달 안됐는데 김지호보다 못하는 윙이 겁나 많음
몇달 안됐는데 김지호보다 못하는 윙이 겁나 많음
반년 or 1년반에 최저연봉 계약이었을듯
축구화도 최상급 신을텐데 엄청 부담스러울듯
계약기간이 좀 단기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