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들 데리고 축구보기 성공 !🫶
중학생때부터 수원경기봐오면서
애둘 출산하고 한동안 직관 못가다가
동백에 사는데 미르에서 한다는 소리 듣고
무조건 가야겠다 애들데리고 라도 가야한다 마음먹었어욬ㅋㅋㅋ
신랑 늦는다는 소리듣고 하ㅏ 포기해야하나 했지만
애둘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ㅎㅎㅎ
4살아기랑 11개월 아기 너무너무너무너무너뮤 빡세고 더워서
전반만 보고갈까 생각했는데 김지호 선수 골보고
결국 끝까지 있었어요 ㅎㅎㅎㅎ
첫째는 집에서 같이 자주 경기 봐서 그런가
폴짝폴짝 뛰면서 응원하고
둘째는 아기띠 품에서 잠들다가 같이 경기보는데
좋다고 박수치고 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협조를 잘해줬어요 ㅎㅎㅎㅎ
너무너무 더워서 좀 미안했지만
저도 너무너무너무너무 보고싶어서
스트레스 해소 하고 왔습니다 ㅎㅎㅎ
W석에서 애들 붙이라고 쿨패치 주신분 ,
첫째4살딸에게 산리오 카드 주신분 ㅎㅎ
옆에 혼자 오신 여성분 ! 애들 이뻐해주셔서 감사해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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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아이들 잘 자라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