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 덩어리 찐 개랑 와이프
ㅋㅋㅋ 어제 에피소드임 ㅋㅋ
제 와이프는 중학교때부터 수원을 응원한 찐 개랑입니다.ㅋㅋ
한달 전 인가? 매북이 대전 잡아서 제가 우울하고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그 시기에 우리도 비기고 그랬던것 같아서 종합적으로 ㅋㅋ
와이프가 와서
"오빠 남의 불행을 오빠의 행복의 기준으로 삼지마."
라고 해서 아 그래 수원만 생각하자 라고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어제 직관 갔다가 오는 차안에서 ㅋㅋ
와이프가
"매북 마지막 경기가 언제야?"
그래서 왜 그러냐고 하니까
"내년에 우리랑 못만나니까 강등당하는거 보러가야지"
라고 해서ㅋㅋ 읭? 뭐지?
하고싶은말은 많았지만 ㅋㅋ 참았습니다.ㅋㅋ
강등당하고 이승우 탈주하는거 보고 싶다는데 ㅋㅋ
진짜 남의 불행을 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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