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직관때 도와주셨던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월요일 미르 다녀왔던 사람입니다..
33도 날씨에 경기시작 두시간전부터 밖에 계속 돌아다니다보니 경기 시작전부터 지쳤지만 경기보면서 응원할 생각에 참을만 했습니다.. 제가 n석 코어석에 있다보니 경기시작하고 사람들이랑 같이 뛰면서 더 크게 응원하느라 점점 더 더위를 먹고 가슴이 답답해지고 숨을 제대로 못쉬겠더라고요... 코어석이여서 앉아서 쉬면 눈치도 살짝 보이고 오랜만에 하는 경기인만큼 더 큰 응원을 보내고싶어서 계속 참았지만 제 몸상태가 도저히 안따라줘서 결국 주저앉았습니다 근데 제가 앉자마자 바로 옆에 계셨던분들이 시원한물이랑 선풍기를 넘겨주셔서 ㅠㅠ 현장팀이라고 말해주시는데 너무 감사했고 현장팀 바로옆에 앉은게 저에겐 정말 큰 행운이었던것같네요 경기 하는 내내 n석 팬분들 상태 확인해주시고 정말 고생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옆에서 계속 괜찮은지 상태 확인해주시고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렸습니다 ㅠㅜ!! 더운날씨에도 응원하러 간 우리 수원팬들 정말 자랑스럽고 고생많으십니다 고마운 마음을 조금이라도 더 표현하고싶어 글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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