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가 이정도 이실줄 몰랐네요 ㅎㅎ
어제 매북 경기 결과만 보려고 채널 돌렸는데..
하필 권통수 경기 후 인터뷰 장면 보시더니.
채널 돌려 재수없게...ㅋㅋㅋ
이 말씀 하시는데... 원래 수원 좋아하긴 하셨는데
작년 시즌부터 확실히 빠지신거 같습니다.
작년 시즌 초반 야구장 축구장 가시다가..
여름부터 축구장만 다니시고 야구장 자체를 이제 아예 안가시는데...
이제 스스로 유튜브와 아마 제가 이글 쓰면 보실거 같은데
어느날 어버지 폰 보는데 청백적사이트에 있으시더라고요
저보다 수원 소식 더 잘 알고 계시길래 뭔가 했더니
유튜브와 청백적 사이트더군요
이제 저희 어머니만 골수팬으로 만들면 되는데..
우선 올 여름 더워서 잠시 직관은 안하시는데..
경기 할때마다 어디서 중계 보여주냐고 물어보시면 거의 골수팬 되신거죠?
제 꿈은 내년 시즌 1부리그 개막전에 저희 가족 모두 수원 레플입고 직관하는게 조그마한 소망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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