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어떻게 경기장 구역마다 2:1, 3:2 상황 만들어서 숫자싸움 이길까 머리싸매고 고민하는데
우리 감독은 되려 볼 가는데마다 숫자 부족한 축구를 하고있으니...
하긴 숫자싸움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선수들인 에드가 세징야를 2년동안 데리고 있었으니 무감각해질만도 하죠
남들이 왜 포메이션 비틀어서 라볼피아나 쓰고 빌드업 포메이션 따로 만들고 하겠습니까
11명이 필드 안에 있다고 다 숫자싸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게 아닙니다
우리는 빌드업 포메이션도 안만들어놔서 실질적으로 죽어버리는 선수들이 나오기때문에 사실상 11명이 아니라 그 미만의 선수들이 뛰는 것처럼 늘 경기장 구역마다 숫자싸움에서 밀리고 우리 선수들 숫자가 부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후방에서는 압박이 들어오면 볼을 지킬수가 없고 전방에서는 마나부 정승원같은 선수들이 간혹 볼을 잡아도 솔로플레이 외에는 할수있는게 없는겁니다
남들처럼 순간적으로 2:1, 3:2 수적우위 만들어서 압박으로부터 볼 지키고 상대 수비 뚫어내려는 아이디어에 대한 고민은 하루에 1초도 안하면서 그저 상대 수비수가 더블로 마크해도 이겨낼 수 있는 에드가 세징야같은 선수들만 사달라고 하는 양심은 어디서 나오는건가요?
선수들이 메시가 아닌데 어떻게 1:2, 2:3 상황에서 볼을 지키고 수비를 뚫습니까
선수들에게 자신감, 전진성 얘기할 자격조차 없는 수준 미달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