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사/칼럼

'한 번에 3위 등극' 수원 변성환, "오늘 우리 스타일 축구 아니야"

조회 수 1367 8 51
https://bluewings1995.com/free/4863244 복사 공유
글꼴 크기 16
수원삼성1995

https://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846

 

 

다음은 수원 변성환 감독의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 일문일답 정리.

경기 소감
오늘 날씨가 상당히 무덥고 습한 날씨였다. 양 팀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오늘 승리는 수원에 와서 가장 힘들게 얻은 승리인 것 같다. 그래서 기쁨도 두 배인 것 같다. 많이 힘드네요.

부임 이후 첫 연승인데?
연승의 기회가 총 네 번 있었는데 이뤄내지 못했다. 징크스까지 생각할 정도로 연승이 정말 절실했다. 오늘 경기를 앞두고 개인적인 루틴을 바꿨는데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 오늘은 우리의 전략이 상대적으로 타이밍이 더 좋았던 것 같다.

전반부터 주도하는 것과 홍원진 시프트를 준비하면서 높이에 대한 리크스를 줄이려고 했다. 다이렉트 공격을 막고 역습 공격을 준비했는데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

개인적인 루틴을 어떻게 바꿨는지?
승리할 때 옷을 바꿔입지 않았다. 홈경기에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정장을 입었는데 용인으로 오면서 트레이닝복 착용으로 바꿨다. 이게 잘 맞아들어가서 승리의 루틴이 됐다. (다음 경기에도 같은 복장을 입을 것인지?) 그렇다.

홍원진 시프트 전략에 대한 장단점이 보인 경기였는데?
사실 이 플랜 B를 계획한 것은 이틀밖에 되지 않았다. 휴식 이후 3일을 준비할 시간이 있었다. 하루는 컨디셔닝 훈련을 했고 이틀은 전술 훈련을 했다. 이 시간에 완벽한 준비를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오늘 전남이 다이렉트 공격이 굉장히 많았다. 상대는 득점하기는 했지만 다이렉트 공격 일변이었다. 결과적으로 전술적으로 잘 대응된 것 같다.

3연승이 중요하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오늘은 우리 선수들에게 칭찬을 많이 해주고 싶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오늘은 내가 추구하는 축구 스타일이 아니다. 상대 전남에만 집중했다. 변성환 축구는 이게 아니고 오늘은 결과만 집중했다.

이제 서울이랜드전이 남았다. 많은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승리가 최고의 답이다. 지금 이기면서 우리 축구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됐다.  

후반 추가시간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았는데?
잘 보신 것 같다. 공격도 싸워야 하고 수비도 도전하라고 주문한다. 오늘 라커룸에서 많이 이야기한 것이 실수를 해도 괜찮으니까 도전하라고 했다. 그러지 못해서 화가 나서 라커룸에서 강하게 이야기했다. 실점을 하더라도 우리의 축구로 득점할 방법을 찾을 생각이다.

추천인

  • 수원만을
  • 수염비염장염오염
  • 박경훈
  • 데스파시토수원
  • 우린수원삼성
  • 이시영여자친구
  • 더높은곳으로
  • 그랑블뢰
  • Aguileon
  • 박승수데뷔골직관
  • 블루윙뉴비
  • 손석용
  • 오바오
  • 치토스먹는날
  • 완전이적
  • 느헤미야
  • 상미나아나아
  • 제도의심장부에서
  • 황금벌레
  • 스타현
  • 승수의치달
  • 1313
  • 안녕하시영이시영이시영
  • B.W
  • 수원생존
  • 김현내꼬자나
  • 모자이크냥
  • 거늬야
  • Bluewings
  • 가자가자블루윙
  • 수원이부를때
  • allday
  • happy9133
  • 수원그두글자를
  • 코즈카즈
  • 서똥이
  • 팀정상화기원
  • 수원맨유
  • Fuzzbuzz
  • 푸른깃발
  • 쿠야
  • 번은우리이시영
  • ABC_
  • 고라니종성
  • 파울아니뇨
  • 50번의겨울
  • 이사랑에후회는없어
  • 승수나이스
  • 버드빅
  • 니케
  • 이기제의뷰리
이전글 처음 글입니다. [개인 경험] 미국 유학생활을 하면서 ... 4 다음글

댓글 8

댓글 쓰기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취소 댓글 등록
목록
공지 자유 명절 잘 보내세요 6 방화수류정 5시간 전11:44 436 94
공지 자유 240728 _ 공지사항 41 방화수류정 24.07.28.00:51 9,181 344
인기 자유 전동킥보드는 북패라고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문제임 7 쓰리백 49분 전16:31 205 16
인기 자유 양도 구걸글좀 제발 그만올려라 하;;;; 5 JULDDO 52분 전16:28 474 22
인기 자유 변감독을 최소 3년까지 지켜봐야하는 이유 16 수원만만세 56분 전16:24 295 13
오버페이의창시자 9분 전17:11 67 -
식용축구 1일 전16:44 375 24
개구리 2일 전21:43 1,033 6
김주찬 2일 전21:27 993 21
개구리 2일 전19:19 522 -
개구리 2일 전19:05 237 4
개구리 2일 전18:25 403 4
개구리 2일 전18:03 1,360 62
개구리 2일 전18:02 611 9
홍범계 3일 전10:09 1,097 36
수ONE팀 3일 전09:45 1,103 47
치토스먹는날 3일 전00:01 1,114 28
화서역트리콜로 3일 전17:30 604 7
구단주김종현 4일 전15:10 1,556 95
화서역트리콜로 4일 전08:20 2,178 24
개구리 4일 전20:14 1,235 44
날강두보단조나탄 4일 전19:42 1,018 3
언제나함께해수원 4일 전17:21 1,024 14
화서역트리콜로 5일 전16:36 1,207 5
구단주김종현 5일 전14:43 86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