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전 직관 후기
차 놓구 대중교통편 가기 떨렸는데 갈때도 올때도
셔틀보다는 경전철이 생각보다 훨 나았어.
자리가 은근 코어에 가까워서 또 한번 떨렸으나
AZ의 열정으로ㅋ 질수 없다고 맘먹고 미친듯이 방방뛰고 소리질렀더니 목도 나가고 종아리도 터지고 했지만
8월의 숨막히는 더위속에서도
트리콜로 동지들과 너무 행복한 순간을 만끽했네.
창단때부터 함께해온 이 여정이지만,
변버지는 이상하게 사람을 꿈꾸게 하고 설레게하는 감독님인 것 같아. 팀 통솔도. 전략도. 인터뷰도. 하나같이
매력이 넘치고 힘든 시기를 지나 다 같이 꿈꾸게 돼서 또 행복한 밤이네.
직관러들 조심히 들어가구.
집관러들 모두 고생했고.
다들 변버지 꿈 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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