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끝나고 셔틀버스 기다리는데 성질남

현장에서 날 더운데 셔틀 안내하시는 분들이 여기까지가 할당된 배차로 뒤에 분들은 어떻게 될지 확신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는데 왜 진작에 얘기해주지 않았냐며 항의하던 사람

하 진짜 ㅅㅂ 본인이 늦게 와놓고 왜 그 분들에게 항의를 하냐

본인이 탑승장소 이상하게 갔다가 돌아와놓고 덥고 땀나고 하니까 짜증나는건 알겠는데 적당히 해야지

뭐라고 하려다가 애기있어서 참음

제발 본인 생각만 하지 말고 여러모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 먼저 생각 좀 했으면..

좀 아쉬운 점들이 있긴 하지만 나름 구단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같은데 같이 이겨낼 생각을 해야지

투덜투덜 겁나 듣기 싫더라 진짜

이 글 보신다면 반성하시고 다음부턴 절대 그러지 마시고 적당히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