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자유

염기훈이라는 레전드를 밑도 끝도없이 매장시키지는 말자

조회 수 2526 99 44
https://bluewings1995.com/free/4883896 복사 공유
글꼴 크기 16
Drama

오랜세월 우리와 희노애락을 함께한 수훈선수라는것을 생각해야한다. 물론 감독으로서 부족했지만 권누구처럼 악의를 가지고 뒤통수 친것도 아니고 수원을 위해 노력을 한 것 뿐이었다. 결국 오밤중에 버스에서 사퇴하는 굴욕을 주었으면 그걸로 끝내야지 계속 모욕적인 표현으로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 일부 지지자들. 멈추길 바란다.

 

감독으로서 부족했던걸 비판할순 있지만, 오랜세월 우리에게 기쁨을 준 레전드를 무슨 남보다 못한 존재마냥 매장시키고, 두고두고 낙인찍는 이 행위가 과연 맞는 행동인가 진지하게 성찰해야한다. 과연 염기훈이 그정도 원수질만한 존재인가?

그 대답은 명백하다. 아니다! 

 

팬이기 전에 먼저 사람이 되어야한다. 선수로서 그와 감독으로서의 그를 구분해서 대하는게 그리 어려운가? 중동에서 고액연봉제의가 와도 의리로 우리곁에 남았고 은퇴시기가 되어서도 그라운드에서 투혼을 보여준 그는 우리의 진정 우리의 가족이었다. 그런 그가 감독으로서 부족했거늘 아예 무슨 원수진것마냥 매도하는데 정녕 당신들은 그정도 사고밖에 안되는지 진지하게 묻고싶다. 

 

시간이 지나서라도 그를 빅버드에 초대해 레전드로서 감사패라도 수여하는 시간이 반드시 와야하고 이것은 수원이라는 빅클럽의 자존심과 정통성을 위해서도 꼭 그러하다. 선수로서 레전드로서의 그를 매도하고 부정하는것은 수원의 자존심을 부정하는것과 같다.

 

2부에서 시련을 보내는 만큼 팬덤도 그만큼 성숙해지고 일부 지지자들 못된 습성도 버리는 시간이길 바래본다.

 

-내글에 비추를 가하든 악플을 가하든 마음껏해라. 하나도 겁안나고 다 까줄수 있다. 다만 논리적인 글에만 상대해줄수 있다. 

 

추천인

  • 이사후없
  • 수워너즈
  • 개랑엔프제
  • 수원다운
  • 찰리PARK
  • 기부니가
  • 광교호수공원
  • 정신체리수원
  • 산토스선생님
  • 뮬리치추종자1
  • 축구명문S대
  • 푸름
  • 변감동님
  • 정말청순해
  • 발칙한블루
  • Jon.Davis
  • 수원우승
  • JV7
  • 세사러
  • 뮬신뮬황
  • 수블원정대
  • 변성환의시대
  • 수원아사랑해
  • 수원의잼묵
  • 수블
  • ㅁㄴㅇㄹ
  • 축구신산토스
  • 주간예정사항
  • denis2848
  • 산본동콥개랑
  • ★TheKing_FejsalMulić★
  • 이시영감님
  • 장셕환
  • 파울리노
  • 변성환의양쪽보조개
  • 정조대왕
  • 뚜따
  • Biggggbird
  • 프렌치아트
  • 주찬아걍때려
  • 페이샬뮬리치
  • 카리나
  • 강현묵...직

비추천인

  • 바모바모
  • 조축폭격기김현
  • 이기제찌기제
  • 아반다
  • Blue95
  • 블루가실
  • ramsien
  • 새로
  • NO.23.이기제
  • 아길레온뚱뚱해
  • 날강두보단조나탄
  • 블루윙즈
  • 사리치의모발
  • 홍원진님을아세요
  • 인계사거리
  • w석
  • 승리뿐이다
  • 1995수원만세
  • 빵사개
  • 염key
  • 스타현
  • 한교동짬뽕
  • 모두의힘으로
  • 리그우승
  • 푸날
  • 권탱구리
  • 구미베어
  • 어떻게사람이름이기이지
  • 관우와기제
  • 동탄김주찬
  • 킹지호
  • 손흥민
  • 돌애
  • 상미나아나아
  • 화서역트리콜로
  • 로댕스
  • 세오
  • 나사나수웃
  • 귤귤귤
  • 렛쓰고블루윙
  • 애덤타가트
  • 송하영
  • 돈부리3초컷
  • 수원의꽃길
  • 대니13
  • 우만동왕족발보쌈
  • 찰리
  • 쓰리백
  • 파랑새백지훈
  • 12번째지지자
  • 보일락말락마일랏
  • 수원아이유
  • 파울이요
  • 빅세권만만세
  • 밍구리
  • Junjo
  • 위즈원
  • 이사랑에후회는없어
  • No.47박승수
  • 수원은나의힘
  • 로맨틱시티
  • 강현묵엉덩이
  • 푸르른하늘
  • 무표정
  • 고양블루윙즈
  • yasab2
  • 감거슨
  • 수원5성
  • 김태풍
  • 치토스먹는날
  • 그로닝
  • 서울역5000B버스
  • 지호승수규동
  • 뜌뜌
  • 50고종현
  • 캴캬리
  • 인계동
  • 수원그두글자를
  • 마블링
  • 수산산삼인삼홍삼
  • puma
  • 나미르제자
  • 푸른피수혈
  • ㄴㅅ
  • 스프라이트
  • 낭만닥터사리치
  • JULDDO
  • 완이시영
  • 홈오브풋볼
  • 힛썽
  • 가츠
  • DB
  • 아주대삼거리
  • 수원만을
  • 환97
  • 하얀눈이내리던그날
  • 아길레오나
  • 정강민
  • 모드리치
  • 새내기트리콜로
  • 청백적깔맞춤
  • Mwem
  • 쥬등이
  • 이기겠제
  • 이상민
  • 변버지
  • 황금벌레
  • 해당사항없음
  • 리기제
  • Dogoutsider
  • intj
  • 수원각히주
  • 상암원정1회
  • 앙테
  • 알뚤의빨간태
  • 륨뚱
  • 돌아오냐?매탄소년단
  • 수원분수윙즈
  • 고라니종성
  • 김경중
  • 수원언제나우리와함께하자
  • 아르르르
  • 톰과제리치
  • 김주챤
  • 느헤미야
  • 개티
  • 2018신화용
  • 사리치리사
  • 눈내리던빅버드
  • 현규상빈현묵
  • 빅버드지지자
  • 차가운수원
  • 빡승수
  • Bliss
  • 개구리
  • 오동나무
  • 1995수원
  • Aguileon
  • 티브이채널보다
  • 토마스뮐러
  • 꼬꼬무
  • 우만
  • 용사개2
  • 수원블루윔
  • 뮬쪽이
  • 콘리마이크
  • 거늬야
  • 러셀싱베
  • 변거슨
  • SSB1996
  • 애플
  • 언제나함께해수원
  • 이기제의뷰리
  • 변성환의전술판
  • 블루타카
  • 부라보콘
  • 낭만이돌아올때
  • 자장가자장
  • 팀정상화기원
  • 9899
  • 수원삼성블루윙즈팬
  • 수원블루윙
  • 가슴속푸른날개
이전글 처음 글입니다. 신세계 선수가 가장 사랑했던 팀 10 다음글

댓글 99

댓글 쓰기
best
수원블루윙 24.08.19. 23:35
팬을 속이고 12월 19일에 사진을 찍은 순간 팬들과의 신뢰는 이미 무너진 거고
무너진 신뢰를 다시 쌓는 방법은 성적으로 증명하는 거 뿐이었는데
5월 5연패로 8위까지 떨어뜨려놓고 나간 사람임
댓글
best
낭만이돌아올때 24.08.19. 23:39
팀.분위기 좋아지려니 이딴 글이 스멀스멀 나오네ㅋㅋㅋㅋㅋ진짜 커뮤니티는 과학이다

지 스스로 욕심으로 수원인생 배팅했던거 아님?
팀 망치고 책임이라고 꼴랑 사퇴하고 런친게 전부인데

이제는 씨부레ㅋㅋㅋㅋ은퇴식도 해줘야해?
존나 러블리하네
댓글
best
devine 24.08.19. 23:34
글 내용이 뭔 소린지는 알겠고
어느정도 공감도 하는디
이 얘기를 그냥 그만 하고싶음 ..
피로감이 너무 심함
그냥 간 사람은 간 사람이고
남은 사람 이야기 하자 ..
댓글
71김지호 24.08.20. 00:39 @ Drama
어휴 성인군자 납셨네 혼자서 용서하세요 사람들이 절대로 용서를 못하겠다고 하는데 꾸역꾸역 자기 의견만 맞고 니네는 다 틀려 내가 선이야 이딴 글ㅋㅋㅋㅋ토나와요 염 은퇴식 해주고 싶으면 혼자하세요
댓글
빡승수 24.08.19. 23:57
2부를 그렇게 만만하게 보고 자신감만 넘쳐하고
함부로 입 놀린것도 있어서...
감독이기 전에 먼저 사람이 된건지
댓글
톰과제리치 24.08.19. 23:59
정식 감독 맡은 순간부터 사퇴할 때까지 언행을 봤을 때 그냥 사람으로서 정내미 다 떨어짐. 은퇴식은 자기 발로 걷어 찼는데 굳이 해줄 이유도 없고, 우리 팀에 레전드가 염 밖에 없는 것도 아니고 ㅋㅋ 개인적으로는 기둥에서 안파인 것만으로도 감지덕지 하셔야지. 레전드로서 은퇴식 해줘야 한다는 사람들은 각자 마음 속으로 은퇴식 해주세요
댓글
리기제 24.08.20. 00:01
선수 자체로 팀의 레전드였고 푸마도 물어왔다고 하고 팀에 기여한것도 되게 커서 우리도 더이상 레전드를 짓밟고 싶지 않고 지키고 싶어 지켜주세염 뭐 별 짓을 다 했는데
단 한번의 결정으로 우리를 짓밟고 그 자리를 차지해 우리에게 준 충격이 더 커서 ㅋㅋㅋㅋ

개인마다 생각이 다 다른건데 뭘 ㅋㅋㅋㅋㅋㅋ
댓글
알뚤의빨간태 24.08.20. 00:01
선수로서 그와 감독으로서의 그를 구분해서 대하는게 그리 어려운가?
선수 염이랑 감독 염이랑 다른 사람이에요??
댓글
개티 24.08.20. 00:03
1. 팬들에 대한 기만
- 사진 메타데이터 공개로 팬들을 속이려다 걸림.
- 팀을 위한 희생이라고 팬들에게 말했지만, 사실은 팀을 개인의 이기심을 위해 이용함.

2. 무책임한 행보
- 시즌 준비를 하는데, 감독이 P급을 따러 자리를 비움.
- 코치진 또한 사적인 친분을 활용한 무경험 초짜로 데려옴.
- 5연패를 하는 상황에서도 팀을 위해 결단하려 하기 보다는 본인의 커리어를 위해 자리에 연연하는 모습을 보임.

3. 해외취업
- 팀을 망치고 떠났으면서 책임 진다는 등 발언과 달리 몇 달 되지도 않아 해외 취업함.
- 자신의 대행 경력이 다른 감독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오느니 어쩐다하더니 제안들어오자마자 바로 코치로 취업ㅋㅋ
- 걍 수원을 자신의 이력서 1줄로 밖에 여기지 않는 행보를 보임.

4. 결론
- 선수로서의 염은 인정하지만, 너무 오랜시간 팀에 머무르며 팀 위의 선수로 커버림. 80-80 기록세우려고 끝까지 남아서 팀의 마이너스 요소가 됨.
- 팀 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는데, 염은 개런트들과의 관계 등등을 사용해서 실제 팀보다 큰 선수가 되어버림. P급도 안 딴 감독을 시즌 직전 연수를 보내주면서까지 선임하는 정신나간 구단이 어디있음? 걍 인맥, 개런트와의 더러운 친목 등으로 구단에 피해를 끼침. 20년 정도에 은퇴시키고 코치 연수 받게 했어야함.
댓글
이십구 24.08.20. 00:07
은퇴식은 언젠가 해줘야한다고 생각함. 우리가 올해 올라간다는 전제하에.

그러나 버스 앞에서 굴욕을 줬다는건 공감 못하겠음.
본인의 욕심으로 감독자리 선 거고 실패했을때 벌어질 일도 다 예상하고 감독직 수락한거 아닌가??
근데 그게 왜 우리가 굴욕을 준거야???

자기가 독이 든 성배 시원~하게 원샷 때린거지
댓글
Dogoutsider 24.08.20. 00:10
“중동에서 고액연봉제의가 와도 의리로 우리곁에 남았고”
난 이것도 글쎄.
염의 머리 속까지 들어갈 순 없지만 보여준 행동과 행보를 보면, 계산기 다 두들겨 보고 나서 수원에서 오래 뛰면서 감독까지 하는게 이득이라는 생각에 남았다고 생각함.
댓글
이상민 24.08.20. 00:13
개인적으로는 '시간이 지나면 따로 은퇴식을 마련해주어야 마땅하다'고 하신 제목 부분만 공감이 되고, 아래 내용은 첫줄부터 모든 문장이 비공감이네요..
쥬등이 24.08.20. 00:13
무슨말인지는 알겠는데.. 그냥 아재냄새 꼰대 냄새 섞인 느낌이야
댓글
Drama 24.08.20. 00:24 @ 쥬등이
원색적으로 사람 매도하는 일부 지지자들에게 아니건 아닌거라고 얘기했을뿐이란다... 그게 꼰대면 백번 천번 꼰대할게... 개념 가출한거보다 낫고 이렇게 할말없으니 비아냥거리는 무식함보다는 훨~~~~씬 나은것 같으니^^
intj 24.08.20. 00:16
예전에 제가 꽤 큰 극단에서 연극을 한 편 만드는데 참여했던 적이 있습니다.

연습 중 한 장면이었어요.
오랜 기간 사랑하던 연인이 이별을 고하는 장면이었죠.
배우들은 두 배역이 지나온 사랑의 깊이를 알기에 이별이라는 감정을 쉽게 표현해내지 않았습니다.
아주 조심스럽고, 섬세하게 그리고 예민하게 조절하며 이별이란 장면의 목표를 향해가고 있었죠.

그때, 연출님이 갑자기 연습을 중단 시키셨어요.
그리고 이란 코멘트를 하십니다.
10년을 죽을 듯이 사랑하며 연애한 사이도, 아침밥 먹다 뜬금없이 헤어진다. 사람들은 사랑이란 감정이 식는데까지 긴 시간과 서사와 이유가 필요하다고들 생각하는데 사실 사랑은 그 시작이 갑작스러운 것처럼 그 마지막도 갑작스럽다.
그러니 감정을 위한 서사를 만들지 말라!

저도 3번의 아~주 긴~ 연애를 했습니다.
2번의 실패가 있었고, 마지막 사랑은 9년 연애의 결실을 이루기까지 이제 2달 남았네요.
앞선 두 번의 이별을 생각해보면 그 이유가 떠오르지 않아요.

연극을 연습하던 당시에는 저 코멘트가 참 와닿지 않았었는데 나이도 먹고 사랑도 하며 성숙해져보니 이제 명확하게 이해가 갑니다.
사랑이란 감정은 시작도 끝도 갑작스러운거고요, 끝이 난 순간부터 그 전의 어떤 서사도 감정도 이야기도 다 필요없어지는 거 같아요.
그런 미련들을 꽤나 아름다운 감정으로 미화 시키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 미화된 기억을 간직하는 걸 성숙한 사랑의 방식으로 이해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은데요. 전 그거 그냥 비겁하고 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이란 감정은 끝나는 순간, 특히 한 쪽의 추잡한 본성으로 인해 부숴지는 순간. 그때부터는 그 전의 아름다움을 추억해봤자 아주 후질 뿐이에요 ㅎㅎ

염기훈과 우리는 사랑을 했었죠. 뜨겁게 했어요.
근데 그렇게 쌓은 우리 사이에 신뢰를 깨버린 건 누구일까요?
신뢰를 깬 사람이 이전에 했던 좋은 행동을 추억하며 다시 그 사람를 사랑해야할까요?

전 그러고싶지 않네요^^
댓글
Drama 24.08.20. 00:37 @ intj
좋은글 감사합니다. 연인과 헤어진지 얼마안된 제게 위로가 되네요^^ 다만 염기훈같은 경우는, 감독으로서 야망과 함께 수원에대한 진심이 있었고 결과는 나빴으나 결코 고의는 아니었습니다. 제가 안타까운건 너무 많은 글들에서 마치 염기훈 개인 욕심이었다고만 넘겨짚고, 고의로 팀을 망친 역적으로 매도하는 분위기가 너무 심해 저도 이건 아니다싶어 참다참다 거친표현으로 글을 쓴것 뿐입니다.
다시 사랑하긴 힘들겠지만, 적어도 이렇게 전 연인을 함부로 매도하진 말아야겠지요^^
수원그두글자를 24.08.20. 01:23 @ Drama
"저 개인적으로도 욕심이 났구요"
> 염기훈 감독 취임 때 인터뷰 입니다

선수시절 공적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실력과 경험이 전무한 은퇴자의 욕심이
더 이상 열정과 희생으로 치장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 어느 누구도 사람잡은 선무당을
그래도 진정성과 열정은 있었어...
라고 하지 않듯이요

진정성과 열정....희생은
적어도 염기훈 감독시절에는
사실상 오로지 팬의 몫이었습니다
댓글
더위타는빅버드 24.08.20. 00:20
감독하면서 스스로 은퇴식은 걷어차신 분입니다.

저는 혹시나 했던 12월 2일보다 12월 19일 메타데이터 기록이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강등된지 3주도 안지났는데 강등의 충격따윈 팬들만 고통스럽고, 누군가는 구단이항 손잡고 팬들 기만하면서 몇주동안이나 언플했는데요..
댓글
아길레오나 24.08.20. 00:23
개소리도 작작.
열어주고 싶은 놈들끼리 따로 장소 마련해서 하세요.
댓글
DB 24.08.20. 00:34
선수협 은퇴식에서 이제 축구를 편하게 보겠다던 가족의 말들로 소뮨에 돌던 감독직 수락은 안하겠구나 라고안심시킴
+ 12/19에 사진을 미리 찍어두고선 다른 후보들처럼 제안을 받고 고민해서 수락했다“는 말에 저는 뒤통수를 거하게 맞았는데 팬들 뒤통수 친 일이 없다는 말에 동의할 수 없네요
댓글
71김지호 24.08.20. 00:34
시간이랑 돈이 쳐 남아도나ㅋㅋㅋ해줄 인간이 없어서 저 인간 은퇴식을?레전드라는 단어는 231219일 부로 삭제됐고 욕심과 탐욕에 쩌든 사람만이 남았음.은퇴식같은 개소리 하고 싶으면 염씨 사는 동탄 파라곤 가서 하세요.갠적으로도 염이랑 알고 지내는 사람인데 감독직 이 후로는 카톡한 번 안보냈습니다.
댓글
스프라이트 24.08.20. 01:00
팬들 속이고 본인 욕심에 감독직 맡았다가 5월 5연패로 팀 망치고 사퇴런한게 1년이 지났나요 2년이 지났나요 고작 3달 남짓 밖에 안지났습니다 다들 아직도 감정 안 좋은게 사실인데 거기에다가 왜 자꾸 염기훈을 감싸안으라고 훈계조로 글을 올리는지 모르겠고요?ㅋㅋㅋ
오히려 이런게 더 역효과 난다는거 염기훈 개인팬들은 모르나봐요 양심이란게 있으면 최소한 3년은 조용히 있으세요 수원이 다시 원래 자리 되찾고 난 뒤에나 다시 이야기 꺼내든지 하시고요
진짜 날마다 지겨워죽겠네 이미 떠난 사람 조용히 흘려보내려는 사람들도 염기훈 지랄맞게 감싸는 사람들때문에 질려서 다신 안보고 싶어지게 매번 왜 이러는지
참을성이 이렇게도 없나 다들
댓글
Drama 24.08.20. 01:31 @ 스프라이트
이런글이 불편하실수 있겠죠. 그러나 그 3년간 비판이 아닌, 끝모를 매도와 비난으로 한사람을 다구리칠 권리는 그누구에게도 없습니다. 제 글이 불편하실만큼 그런글도 누군가에게는 불편함을 넘어 상처와 심지어 목숨을 잃게도 합니다. 그런글들이 없었다면 제 글도 없었겠죠.
스프라이트 24.08.20. 01:56 @ Drama
그럼 그런 글에서나 훈계하세요 조용히 잊어가고 있는 팬들한테까지 불 붙여서 싸움판 만들지 마시고요 마음은 이해하겠는데 방법이 잘못됐다는 것도 받아들이시고요
댓글
김경중니가선수냐 24.08.20. 06:40
이건 또 뭔 ㅈ같은소리야 말같지도 않는 소리를 하네 거참ㅋㅋ 염천지들 끼리 모여서 본인들이 해줘라 거~~하게 은퇴식
댓글
9899 24.08.20. 06:46
구역질나네. 주제 파악 못하고 지 욕심 채우다가 팀 나락 보낸 인간한테 뭔 은퇴식이야?


> 물론 감독으로서 부족했지만 권누구처럼 악의를 가지고 뒤통수 친것도 아니고 수원을 위해 노력을 한 것 뿐이었다.

뒤통수 치는게 별거야? 감독으로 내정되어 있었으면서 팬들이 절대 하지 말라고 할 때는 조용히 있다가 눈치 보고 감독으로 앉은거, 이게 염기훈을 믿고 있던 우리한테 날린 그 인간의 뒤통수야. 우리 뒤통수를 친 놈들이 처음부터 우리 엿먹으라는 의도였겠어? 팀과 팬들을 먼저 생각하기 보다는 지들 욕심이 먼저였던 거지.

> 결국 오밤중에 버스에서 사퇴하는 굴욕을 주었으면 그걸로 끝내야지

더 빨리 결정해서 사퇴를 발표했다면 그런 굴욕이 있었겠어? 아니면 처음부터 감독을 맡지 않았더라면? 이것도 다 염기훈 지가 자초한 일임.

> 감독으로서 부족했던걸 비판할순 있지만, 오랜세월 우리에게 기쁨을 준 레전드를 무슨 남보다 못한 존재마냥 매장시키고, 두고두고 낙인찍는 이 행위가 과연 맞는 행동인가 진지하게 성찰해야한다. 과연 염기훈이 그정도 원수질만한 존재인가?

염기훈이 수원에서 선수로 엄청난 성과를 남긴 것은 맞지만, 감독 대행을 맡아서 강등 당했고 감독으로 취임해서는 2부리그 5연패라는 치욕을 팬들에게 안겼다. 기쁨같은 소리 하고 있네.

> 팬이기 전에 먼저 사람이 되어야한다.

이 소리는 염기훈한테 먼저 하길. 지 욕심 채우느라 팬들 뒤통수 치고, 팀 나락 보내고.

> 그런 그가 감독으로서 부족했거늘 아예 무슨 원수진것마냥 매도하는데 정녕 당신들은 그정도 사고밖에 안되는지 진지하게 묻고싶다.

적어도 내 입장에서 염기훈은 원수급임. 창단할 때부터 열심히 응원해온 자랑스러운 내 팀을 이렇게 망쳤는데 이게 용서가 될 것 같아?

> 선수로서 레전드로서의 그를 매도하고 부정하는것은 수원의 자존심을 부정하는것과 같다.

수 많은 선수들이 수원을 거쳐갔고,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탐욕으로 팀을 망친 염기훈 하나 따위 버리는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
댓글
수원눈 24.08.20. 07:09
가서 염기훈 팬카페나 해라 틀딱아
댓글
Drama 24.08.20. 08:18 @ 수원눈
지 생각하고 다르다고 같은 지지자한테 틀딱 이지랄하네. 너 내가 몇살인지 어떻게 생겼는지 아냐? 전화번호줘? 꼭 만나면 ㅈ도 아닌게 이런데서 깝치지. 넌 어디서 수원팬이라고 짓거리지도 마 좀마나
모두의힘으로 24.08.20. 10:00 @ Drama
님 말처럼 "같은지지자 한테 틀딱" 기분 매우 나쁘실수있는데 님 쓴글 댓글들 보세요.... 같은 수원지지자 대부분이 이렇게 한마음 한뜻으로 염기훈 비난하고 틀렸다고 하는데 안들리시죠? 이해가 안되시고? 부정만 하고싶죠? 그럼 틀딱 맞아요.. 인정하기 싫고 본인 의견은 존나 맞고 감성이라고 우기시는거 그게 틀딱이에요... 나이가 많고적음에 문제가 아니에요.. 그런분들이 보통 나이가 많기 때문에 틀딱이라 불리는거에요.. 이성적으로 판단해보세요 진짜 "질 자신이 없다"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하지마라" 이러다가 연패하니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얼마나 팬들이 우수웠으면 감독을 할까요? 당신같은 분이 존재하니깐 그런사람들만 염기훈 눈에 보이니깐...
댓글
Drama 24.08.20. 10:40 @ 모두의힘으로
뭔가 글 파악을 못하고 계신것 같은데... 염기훈을 비판하는것 자체를 지적하는게 아닙니다. 제 이전글 보세요. 제가 염기훈 전술을 비판하는 글도 있어요.
제가 얘기하는건 원색적인 비난, 비하.. 이런걸 서슴치않는 글들이 너무 난무하기에 이를 지적한것일뿐입니다. 아무리 사람이 미워도 할소리가 있고 안할소리가 있습니다. 분명 우리에게 기쁨을 더 많이준 선수인데 사람을 밑도 끝도없이 아예 매장을 하는 행위... 이거야말로 꼰대이고 틀딱들이 하는 전형적인 행동입니다. 저 꼰대 틀딱 발언에 딱히 긁히진 않았어요. 단지 같은 지지자에게 천박한 단어를 쓰는 저 수준에 천박으로 맞받아준것 뿐입니다.
모두의힘으로 24.08.20. 12:27 @ Drama
이런일 생길까봐 팬들이 콜까지 해가며 그렇게 말린건데 ㅠㅠ
찰리 24.08.20. 07:29
축구 인생 내내 통수
댓글
돌애 24.08.20. 08:41
팀을 망쳐놓은레 레전드?
댓글
-내글에 비추를 가하든 악플을 가하든 마음껏해라. 하나도 겁안나고 다 까줄수 있다.

겁 안난다며. 근데 왜 틀딱이라는 단어에만 긁혀서 난리냐 ㅋㅋ
그리고 주류 의견이랑 다른 의견 말하고 있는데 당연히 반발 일어날거 감안 못했냐

너는 너가 고귀한 사람인척 말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볼때 너는 그냥 어거지 부리는 중이다.
너가 뭐하는 사람인지 관심 없는데 니 의견이 존중받고 싶으면 다른 사람 의견도 존중해라.
댓글
Drama 24.08.20. 10:50 @ 어떻게사람이름이기이지
딱히 긇히진 않았습니다. 다만 천박을 천박으로 받아친것 뿐입니다. 제가 지적하는건 건전한 비판이 아닌 밑도끝도없이 사람을 매장시키는 잔인함에 대한 것입니다. 그저 맹목적으로 본인들 감정해소 목적으로 무분별하게 모욕하는 글들... 이것은 존중할 문제가 아니고 다양성에는 해당할수 없는 것들입니다. 더군다나 오랜세월 함께한 레전드한테... 사람으로 할짓들입니까? 바로 이거야말로 전형적인 꼰대고 틀딱들의 행동들입니다. 이렇게 선수본인이 보는 공간일줄 뻔히 알면서 막 싸지르는 글들이 태반인데 제가 쓰는 글이 안돼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어떻게사람이름이기이지 24.08.20. 11:12 @ Drama
염기훈씨가 한 일은 오랜 세월을 응원한 팬들한테 할 짓이었나 봅니다
계속 레전드에 대한 예의만 주구장창 부르짖고 있는데 신의를 먼저 져버린건 염기훈 입니다.

선수시절 염기훈이 도움 안됐다고 말하는 사람 없습니다.
다만 감독으로는 가지마라고 주위에서 다 말렸다는데 그거 뿌리치고 감독한 양반이 염기훈 아닙니까?
팀 역사상 최대 위기 상황에 욕심 부리다 팀 위기로 밀어넣었는데 은퇴식 얘기를 하고 있으니 비판을 듣는겁니다

선생님께서는 혼자서 고귀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계속 말씀드리지만 그렇게 노래를 부르셔도 동의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누가 동의를 하겠습니까? 스스로 욕심부려서 절벽으로 떨어진 사람을
댓글
승리뿐이다 24.08.20. 10:22
어쨋든 결정은 염이 한거야. 감독직 수락한 이상... 준비되지 않는 자가.. 욕심을 가지면 어찌되는지 우리 이미 다 봤잖아
댓글
따봉아길레온 24.08.20. 10:38
아니 은퇴식을 우리가 안 해준다고 했었어 언제???? 은퇴 안 하고 감독한 건 염이지 우리가 시킨게 아니야. 근데 우리가 왜 은퇴식을 시켜줘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들끼리 하시던가 하라그래 알빠임?
댓글
대천오베르마스 24.08.20. 10:57
댓글을 달까 말까 하다가 답니다. 염기훈. 선수로서 분명 레전드 대우 받아 마땅하다 여겨집니다. 이부분에 동의 하지 않는 팬들이 어디 있을까요? 다만 그 팬들이 선수를 아끼는 마음에 그렇게 반대하던 감독을 맡아 버렸고 결국 나쁜 결과로 이어지며 팬들의 민심이 떡락하게 되죠. 글쓴이 마음 충분히 이해하고 어느정도 공감 하지만 승격을 향해 달려 나가고 있는 현 시점에 꺼낼 말은 아닌것 같네요. 염기훈 그 이름 석자가 주는 파급효과가 엄청 나거든요. 그 이름이 나오면 나올수록 팬들과 점점 더 멀어져 간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Drama 24.08.20. 11:09 @ 대천오베르마스
님처럼 이성적인 분들께는 불편할수 있는 글이고 죄송스럽게도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많은 글들에서 레전드에 대한 예의따윈 밥말아처먹고 아예 매장을 시키는걸 너무 많이 보다보니 보다못해 쓴 글입니다. 선수들 본인도 보는 공간인데 단 한명이라도 이런 글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치 벌집을 건드리는것 같다고 생각도 했습니다만,
오히려 2부에 있을때 자정할수 있는 여지라도 있어야 더 좋은 방향으로 갈수 있다고 생각한 취지이니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대천오베르마스 24.08.20. 11:32 @ Drama
저는 항상 중립을 지킨다는 주의여서 그런지 님말도 이해는 가고 팬들이 성내는것도 이해가 갑니다. 시기의 문제가 있는듯 하니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되겠죠 ㅎㅎ
한지민 24.08.20. 10:59
성적 슬슬 좋아지니깐 이딴 글이 쳐 올라오기 시작하네 ㅋ
댓글
날강두보단조나탄 24.08.20. 11:10
적어도 1부 복귀하고나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얘기 꺼낼까말까지
먼 ㅋㅋㅋㅋ
댓글
배성재 24.08.20. 12:01
아 염 글 쓰지도 말고 관심도 주지 맙시다.
글쓴이도 이런 글 더 이상 안쓰는게 오히려 염에게도 나은 거에요.
댓글
홍석천 24.08.20. 14:09
이병근 박건하 서정원도 염기훈 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한 레전드 아닌데
지금 염기훈 까이는거 수백배 더 까이고 나가리되었음 ㅋㅋㅋㅋㅋ
단지 저 세명은 성적만 안나왔던것 뿐인데도
댓글
1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취소 댓글 등록
목록
정렬: (낮은순) 돌아가기
공지 자유 240728 _ 공지사항 41 방화수류정 24.07.28.00:51 9,416 344
티브이채널보다 7시간 전00:28 493 23
푸름 7시간 전23:34 881 25
영통역 8시간 전23:25 221 17
넘버13 10시간 전21:03 1,104 22
변성환과수삼공장 10시간 전20:48 766 26
쉬비쉬비 11시간 전19:55 1,568 61
언제나너를사랑해 12시간 전18:59 849 80
사샤 12시간 전18:44 459 23
Biggggbird 13시간 전18:10 944 20
박적절 14시간 전17:07 584 29
오로지수원만 16시간 전15:04 1,191 54
십현묵 16시간 전14:43 691 20
조나탄7 17시간 전13:57 1,688 43
조나탄7 18시간 전13:25 886 20
블루윙즈골리양형모 18시간 전13:03 606 34
Blue-La-Di 18시간 전13:00 1,171 22
눈내리던그날기억나 1일 전07:22 963 17
Lumine 1일 전23:27 627 15
N석은남겨줘 1일 전23:08 1,171 43
쿠야 1일 전22:15 1,00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