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리를 가는 사람은 구십리를 와도 반이라 했어.
행백리자, 반어구십.
백리를 가는 사람은 구십리를 와도, 그제야 절반이라 했어.
내가 일하면서 항상 새기는 말이기도 하고.
결승선을 통과하지도 않았는데 지나온 길이 맘에 걸려서
뒤를 바라본다는 것은 사실 승부를 포기한 거라고 봐.
우리는 아직 승격하지도 않았고, 갈 길이 너무나도 험난하고 멀고, 또 많이 남아있어.
못다한 이야기, 지난 아쉬운 얘기는 아직은 우리에겐 사치다.
지금은 현재에 집중하고 현재 한주 한주 처절한 싸움에 충실할 때 같아.
목표를 이룬 다음에 시간이 흐른 뒤에는 분명 여러 이야기들을 할 때가 오겠지.
염기훈 얘기 그만하고. 변감독님의 스토리에 집중하자고!
다들 굿밤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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