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작년에 잔류했을 생각하면 아찔함
여전히 오동석 밑에서,
기존 팀장들이 자기 세상이라 생각하며 마음대로 영입하고 재계약 했을 생각하면,
또 새로운 리얼블루 레전드 욕하며 매주 "수원강등" 들으며 강등싸움 하고 있을 생각하면,
참, 강등되서 그렇게 아팠는데, 그 기회 아니었으면 지금 단장님이랑 감독님은 절대 못만났을 생각하니 이게 진짜 역전승 아닌가 싶음!
혹시 힘든 시간 보내고 있는 형들 있다면 그 위기 통해 만날 짜릿한 역전승을 꿈꾸며 조금만 힘내!
이제 우리 자리로 돌아가자!
댓글 18
댓글 쓰기김경중이 볼 컨트롤 그렇게 해서 변성환이 온거라고 ㅎㅎㅎ
선수 욕하지말자고 다짐함
올해는 지금쯤 사실상 강등확정 아니였을까 싶다
일본 중국 언론사에서까지 떠버렸던거 생각해보면 ㅋㅋㅋㅋㅋ 더군다나 일본 언론사들은 수삼 강등 소식이랑 삼성 스포츠단 상태까지 내보냈다는데
그룹 입장에서는 방치하고 조용히 있으려다가도 조용히 못있을만 함.
김경중이 볼 컨트롤 그렇게 해서 변성환이 온거라고 ㅎㅎㅎ
선수 욕하지말자고 다짐함
올해는 지금쯤 사실상 강등확정 아니였을까 싶다
차라리 희망고문하던 작년이 낫다
올해는 희망고문도 없이 압도적이였을거 같어
자동으로 그 목소리로 재생되는거 같아
지금학교온게 좋은것 같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