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우리순위는 왜 10위였는지 아시는분
저는 이때 수원축구 잘 안봐서 몰랐는데 08년에 우승이었는데 09년에 10위를 했더라고요. 무슨일이 벌어졌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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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댓글 쓰기우승을 두번이니 한 감독이라 지금 와서 뭐라하긴 그렇지만
감독으로서 결코 좋은 사람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게
이미 롤러코스터 조짐이 05-06때도 있었지
2006년 결과적으로 준우승인 거지
전기리그 10위였나 할 정도로 처참...
아쉽게 우승 놓치던 시즌들 지나서 힘들게 우승하고 나자 다음 목표에 대한 동기부여도 많이 없어졌던 상황
08때는 먼저실점해도 이길거같다는 느낌이었으면 09년도에는 득점을 해도 뭔가 불안한 경기가 많았음
유니폼도 09는 홈 어웨이 둘다 이뻤는데
우승을 두번이니 한 감독이라 지금 와서 뭐라하긴 그렇지만
감독으로서 결코 좋은 사람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게
이미 롤러코스터 조짐이 05-06때도 있었지
2006년 결과적으로 준우승인 거지
전기리그 10위였나 할 정도로 처참...
신영록 해외 가고 이관우 서동현 백지훈 같이 공격 돕던 선수들 폼이 나락감 에두 잘하지만 당연히 상대팀한테 혼자 집중마크 당함
차붐 전술이 선굵은 해줘축구인데 선수퀄리티 떨어지면서 뻥축구되버리고 차붐아웃
그래도 차붐과 선수들 좋았음!
축구만 보면 술에 취하기 시작한때가 ㅋㅋ
스쿼드 밸런스 깨지면 바로 성적 떡락했었음
챔스 개편되면서 아시아 무대 다시 도전해야하는데 우승하고도 주전 수비라인 완전 해체되고 감독은 연봉동결하고..
외국인도 영입이 아니라 임대로 들여오고 성과는 미미하고..
진짜 08년하고 09년은 완전 다른팀이 되어버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