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가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설치고 있는거 압니다.
오지랖 넓어서 사회생활 하면서도 가끔 욕도 먹고 합니다.
근데, 난 단지 아이들도 수원의 미래들이기에 가급적 많은 동료들과 함께 이 아이들의 미래를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고 싶었던겁니다.
네, 저는 존나게 이기적입니다.
나 혼자로는 힘이 드니까 다른 사람들하고 그 고생을 조금 나누고 싶었고 나 또한 편하자고 하는겁니다.
근데 제가 절대 나 혼자 득 보자고 움직이는 썅놈은 아닙니다
베풀때 베풀고 싶었고 이 팀이 나에게 주는 사랑을 동료들과 조건없이 나누고 싶었을 뿐입니다.
이젠 도저히 못해먹겠네요
내일 유스 결승전, 일요일 이랜드전을 마지막으로 남은 잔여시즌은 조용히 입 닫고 응원하겠습니다
불편하신 분들 많으신걸로 아는데, 제가 별난 놈이라 그렇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68
댓글 쓰기수원 팬은 하나라면서 통합한지 고작 10년밖에 안됨.
응원하는 것도 통제 받으면서 응원해야함?
좋은 방향으로 비판할 때 훌륭한 결과가 나오는거지 댓글에다 대고 왜나대냐 이딴 말 하는게 같은 수원 팬 맞냐?
부끄러운 줄좀 알아라
표현방식이 어떻든 경기장 찾아가서 응원하자는 좋은 취지로 얘기하는건데 별 것도 아닌거갖고 본인 생각이랑 다르다는 이유로 뒤지게들 잡아먹으려그러네
신경쓰지말고 계속 해주세요
요글 때문인듯
글 보고 왔는데 개인적으로 프렌테 침범하니 뭐니하는건 뭔가 싶다.
하이랜드, 그랑블루 싸울때도 아니고 별것도 아닌걸로 좀 안싸웠으면
그렇다고 해서 대뜸 "니들이 동조안해주고 뭐라하니까 나 안해"
이런 생각은 님의 오지랖에 대한 책임감도 없는거임
오지랖이 있고 일을 추진하는걸 좋아하면 그일에 따른 책임도 있어야함
추진한 일에 대한 비판이나 책임을 지기 싫으면 안됨
그래도 이렇게 수원을 위하는 진심은 다들 알아줄꺼임
단순한 반대 의견이었다면 이 형 이렇게 상처 안 받았을거다. 충분히 이해하고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한테 "설친다"라는 표현까지 쓸 필요가 있었을까 싶다.
그 사람이 이 댓글 보면 반성했으면 한다. 어휘 선택이 신중하지 못 한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격이 그것밖에 안 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 수원 응원하는데 자격증 잇는것도 아니고! 너무 맘쓰지 마세요..
죄송할거는 더더욱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