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토트넘&수원 프런트ㆍ 코치진ㆍ선수들, 모두 트레이드
7월 16일 토트넘 홋스퍼와 세비야의 경기가 펼쳐졌다. 빅버드를 직접 발로 밟은 토트넘 선수들은 '믿을 수가 없다', '축구인생 29년동안 이런 감정은 처음'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토트넘 선수들이 모두 수원에 이적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또한 나는 세리에 A 우승, EPL 우승은 해봤지만 K리그 우승은 해보지 못했다며 진정한 도전을 외쳤다.
한 편 수원 선수들 또한 토트넘 이적을 열망했다. '해외로 가고싶다', '연봉을 올려달라'는 요구를 해 오던 수원 선수들은 토트넘 홋스퍼에 이적함으로써 바라던 것을 실현했다. 이병근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 감독에 임명되면서 대한민국 역사상 첫 유럽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안게 되었다.
이로써 케인,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이 수원에 몸담고, 토트넘에서 강현묵, 김건희가 뛰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CBB 노마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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