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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솔직히 강등당하고 팬들 다 떠날거라고 생각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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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신규팬들이 더 많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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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Radiant 24.08.23. 16:17
저같은 경우에는, 창단때부터 함께하고 있는 극 올드팬이지만. 결혼, 육아 뭐 이런 핑겟거리 대면서 1년에 직관 한두번정도 갔을뿐이었는데,
강등소식 듣자마자 시즌권부터 찾고, 와이프 설득해서 애들데리고 직관 다시 다니기 시작한 1인입니다.

모뉴님 영상보면서 옛추억 새록새록 돋기도 했구요 ㅎㅎ
다행히 첫째가 축구를 좋아해서 같이 직관다니는 재미가 있네요 ㅎㅎ
친구들은 전부 수원fc 응원하는데 혼자 꿋꿋하게 우리팀이라고 당당하게 얘기하고 다니는 모습도 대견하구요 ㅎㅎ

어려울때 사람 버리는거 아니고, 잘하건 못하건 내팀이고 우리팀인데 욕을 해도 직관해야 욕을 할수 있을거 같아서
창고에 짱박아뒀던 머플러며 유니폼이며 전부 찾아서 다시 옷장에 걸어두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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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BW123 24.08.23. 16:34
인구수 많은 30대들이 학창시절 눈오던 그날 경험하고, 현생치여살다가 이제 슬슬 자리잡고 강등되니 다시 찾아서 응원의 힘을 보태는듯...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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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달콤 24.08.23. 16:21 @ DPRadiant
저도 비슷한 유형의 올드 팬입니다. 너무 공감되네요 ^^
댓글
아반다 24.08.23. 16:11
작년부터 유입 많았던거 같음 내 주변도 그렇고
DPRadiant 24.08.23. 16:17
저같은 경우에는, 창단때부터 함께하고 있는 극 올드팬이지만. 결혼, 육아 뭐 이런 핑겟거리 대면서 1년에 직관 한두번정도 갔을뿐이었는데,
강등소식 듣자마자 시즌권부터 찾고, 와이프 설득해서 애들데리고 직관 다시 다니기 시작한 1인입니다.

모뉴님 영상보면서 옛추억 새록새록 돋기도 했구요 ㅎㅎ
다행히 첫째가 축구를 좋아해서 같이 직관다니는 재미가 있네요 ㅎㅎ
친구들은 전부 수원fc 응원하는데 혼자 꿋꿋하게 우리팀이라고 당당하게 얘기하고 다니는 모습도 대견하구요 ㅎㅎ

어려울때 사람 버리는거 아니고, 잘하건 못하건 내팀이고 우리팀인데 욕을 해도 직관해야 욕을 할수 있을거 같아서
창고에 짱박아뒀던 머플러며 유니폼이며 전부 찾아서 다시 옷장에 걸어두었습니다.
댓글
홍범계 24.08.23. 16:19 @ DPRadiant
차근차근 읽고, 또 읽고, 공감 눌렀습니다 - 2002년 ~ 현재까지 수원팬 -
댓글
사악달콤 24.08.23. 16:21 @ DPRadiant
저도 비슷한 유형의 올드 팬입니다. 너무 공감되네요 ^^
댓글
정저우원정 24.08.23. 16:30 @ DPRadiant
02년도 시작것도 같고 뭔가 저도 공감을 하네요. 마침 그동안 관심없던 애들까지 합류하면서 경남원정을 첨 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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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Radiant 24.08.23. 16:33 @ DPRadiant
근데 2부경기 아직도 보러다니냐고 긁는소리가 제일 열받긴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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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lm22 24.08.23. 16:53 @ DPRadiant
그시절 우리들이 결혼해서 아이낳고 현실에찌들어 살았지만 팀을 항상 품고사는거죠
요즘 경기장보면 가족단위팬들이 많아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 괴랜 예매실패해서 못가지만 집에서라도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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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스티 24.08.23. 17:00 @ DPRadiant
나도 비록 경력은 2010년부터 지만 강등 당하면 보이콧 한다는 사람이었는데............................이러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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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Radiant 24.08.23. 17:03 @ 아코스티
우리가 흔하게 말하는 3안(안사! 안가! 안봐!)은 애정이 가득담긴 반어법인거 다들 똑같은거죠 ㅎㅎㅎㅎ
댓글
승리뿐이다 24.08.23. 17:10 @ DPRadiant
저도 이래요 2011년까지 연간회원으로 다니다가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직관 손가락 꼽을 정도로 갔는데 2023년 슈퍼매치때부터 열경기정도 빼고 직관중입니다. 강등될까 싶어 다시 왔고 강등되었기에 제자리 갈때까지 다시 !!
댓글
수원만을 24.08.23. 16:18
나도.. 홈관중 6천명정도 올줄 알았어 힘들고 어려울때 더 끈끈해지고 뭉치는거보면 우리 팬들 너무 멋있고 감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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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진국밥 24.08.23. 16:22
비적극적, 샤이 팬들이 오히려 결집하는 계기가 된듯. 나도 강등 후에 가족들도 데리고가고 친구들도 데리러가고 힘 보태고있어
댓글
트와이스모모 24.08.23. 16:23
나 또한 2011년부터 그동안 중계로 본 횟수가 더 많은데 오히려 성적이 급 떨어진 2022년부터 직관 횟수가 급격히 더 늘었음
댓글
suwonlala 24.08.23. 16:31
저도 마찬가지네요 결혼,육아,현생등등..집관만 하다가 강등당하고 부터 직관 다니기 시작했어요ㅋㅋ
댓글
모드리치 24.08.23. 16:32
난 육아때문에 올해 별로 못가지만.. 우리팀 지지자들 다들 대단해유!!
너네승부욕진짜없어 24.08.23. 16:32
나도 그렇게 생각함 솔직히 강등됐을 때 그자리에서 2부갔다 ㅈ됐다생각이었는데 집와서 이성 찾고
원정갈때 사람 별로 없겠다 생각했음 근데 뭔~ 원정표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여
댓글
SSBW123 24.08.23. 16:34
인구수 많은 30대들이 학창시절 눈오던 그날 경험하고, 현생치여살다가 이제 슬슬 자리잡고 강등되니 다시 찾아서 응원의 힘을 보태는듯...
댓글
osw99 24.08.23. 16:38 @ SSBW123
나도 이런 케이스..
댓글
수원12 24.08.23. 16:54 @ SSBW123
08군번은 웁니다...ㅜ
파울아니뇨 24.08.23. 16:38
골 먹었을때 더욱 목소리 크게 응원하는거랑 비슷하네 :)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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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삼삼 24.08.23. 16:41
저 입문시기인 2022년 말에만봐도 플옵인데 사이드는 조금씩 비어있고 우산도 별로 없었던 기억이..
댓글
박승수남편 24.08.23. 16:44
전 07입문인데 한동안 쉬다가 감독님 바뀌고 돌아왔습니다.... ㅎㅎ
포페스쿠 24.08.23. 16:46
나도 현생 산다고 몇 번씩만 가다가 22년부터 거의 감. 생활도 자리 잡았고, 사랑하는 팀이 어렵다 하니 이젠 내가 힘이 돼줘야지.
댓글
승삼이압수 24.08.23. 16:47
우리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2부리그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다닙니다......ㅎㅎㅎㅎ
댓글
Drama 24.08.23. 16:51
운영진들 보고 있나? 우리팬들이 이정도다. 하프타임 이벤트 돌려내라!
나사나수수삼 24.08.23. 16:57
그래서 더 많이 우리 지지자들 더 많이 사랑한다...갬성폭발중!!ㅎㅎ
댓글
알랑몰랑 24.08.23. 16:59
강등됐을때 많이 힘들었는데 생각해보니 선수들이 팀이 더 힘들겠구나 싶어,, 경기장 찾아가서 힘을 줘야겠다 생각했어요~~ 선수들에게 "우리도 너희들 포기하지 않았으니까 너희도 우리, 우리팀 포기하지 말라고~ 끝까지 해보자"고 얘기해주고 싶었어요~ 지금까지 올해 전 경기 직관하고 있고 요즘 넘 행복합니다. 박경훈단장, 변버지, 울선수들 생각하면 행복하네요~ 원팀으로 똘똘 뭉쳐가고 있다는게 느껴져요~♡
댓글
사샤 24.08.23. 17:18
"왜 자꾸 장사가 잘 되는데!!!?"
댓글
수원37번김주찬 24.08.23. 17:20
강등되었을때 진짜 2부다.. 진짜 잣되었다.. 끝났구나 이런 생각이였는데
블루윙즈병아리 24.08.23. 17:25
저는 강등유입 신규팬이지만, 지금이라도 수삼을 만난게 너무 다행이고 운명같고 행복해요 ㅎㅎ
댓글
홍원진 24.08.23. 17:39
작년 강등 직관했을때 올시즌은 널널하게 앉아서 볼수있겠구나 생각했는데ㅋㄱㄱㄱㅋㅋㄱㅋ

이게 무슨ㅠㅠ
킹지호 24.08.23. 17:43
ㄹㅇ 올해는 예매 널널할줄 알았는데 이게 모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우만동맛집 24.08.23. 17:48
저는 주변에 수원삼성팬인 친구들이 몇명 있었어서 간간히 소식도 듣고 몇번 따라 갔었거든요 ㅋ
그땐 관심 없다가 2부 강등 소식 듣고 충격받아서 이것저것 막 찾아보다가 개며들어버렸어요 ㅋㅋㅋ
댓글
우린수원삼성 24.08.23. 19:10
남편이 중학교때 부터 수원삼성 팬이라 오랜 팬인데 현생 바빠서 직관은 못간지 꽤 됐었지 작년에 강등 위기 소리듣고 우리가족 모두 출동!! 그때 부터 지금까지 계기가 되어 홈,원정 계속 다니고 있는 중 오직 수원삼성이란 팀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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