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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자차가 생겼을 때 가장 행복했던 건

조회 수 849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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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든개랑은있어

아래 글에도 많은 분들이 얘기했듯이 경기장을 진짜 편하고 자유롭게 갈 수 있는 거..

학생 때 사당역 가서 7000번 타고 지옥을 경험하다가 현생에 치어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자차도 생기고 여유가 생기다보니 진짜

밥먹듯이 갈 수 있는 게 너무 행복해

그런 의미로다가 오늘 네시에 펜던트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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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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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번 24.08.27. 14:49
7000번 추억의 버스네... 여차해서 잠들면 경희대 종점
댓글
62-1번 24.08.27. 14:52 @ 62-1번
전전전여친이 이촌 살아서 7000번 자주 탔는데 껄껄
댓글
62-1번 24.08.27. 14:52 @ 조아용.
여친이 딱 다섯 밖에 없어봤는데 어떻게 동네를 다 기억 못할수가 있니 껄껄
댓글
홍범계 24.08.27. 14:58
전 65-1번 타고 내려서 1KM 정도 걸어갔던 기억이ㅜㅜ
댓글
박승수남편 24.08.27. 16:15
자차 정말 좋음 말도안되게 좋음 들고올 수 있는 짐의 한계치가 많이 올라감.. 주차장까지만 이동하면 되니까....
댓글
Drama 24.08.27. 23:04
축하해 안전운전하고 다만 차가 공짜로 움직이는 건 아니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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