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사진부터!!!
진짜 너무 좋게도 우리 산부인과는 애기를 싸는 겉싸개?가 청백적 인것이 포인트였고
태생부터 개랑임을 입증하였습니다.
우선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어진 유도분만의 기간동안 크게 진통도 없고 진전이 없어, 오늘 14:30 제왕절개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오른손은 예상했던대로 세개의 손가락만이 나있었고, 새끼손가락으로 보이는 손가락은 정말 짧게 손목쪽에 나있네요
이 아이가 정말 무럭무럭 잘 자라주어서, 강하고 담대한 아이가 되는것이, 상처받는 일보단 사랑받는일만이 가득한 아이로 자라는것이 저희 부부의 기도제목이자 소망입니다.
이전 글에 보내주신 응원들 와이프가 다 읽고 너무 감사하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따뜻한 우리 팬들입니다
2024.08.27 14:58 이세상에 저희 부부의 가장 사랑스런 아기개랑이 태어났습니다.
정말 많이 사랑받는 아이로 키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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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9
댓글 쓰기애쓰셨습니다.
고생 많으셨고요 탄생의 기쁨 환희가 무엇인지 알고있기에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늘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모태개랑의 탄생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