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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N석 최강 극혐을 묻는 글을 보고 생각났는데

23일 전 조회 수 780 1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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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우낙지韓마당

나는 N석이 아니라 WN석에서 겪었던 일이야..

아내랑 같이 관전하러 온 사람이었는데

본인 아내 임산부라고 조용해달라고 했던 일이 있었음..ㅎ

나와 내 일행이 엄청 목소리가 크냐? 아님

욕을 했냐? 아님

그냥 득점 찬스에 박수치면서 열광하다가 아쉬워했던 것 뿐임..

경기장에 와서 태교라도 하려고 했나?

진짜 나랑 내 일행이 서로 보면서 어이없어했던 기억..

비추천인

SWNBLW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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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가가자 24.08.28. 15:53

으악 비추 미안해

이관우낙지韓마당 24.08.28. 15:54 @ 가자가가자

ㅋㅋ 괜춘괜춘

렛쓰고블루윙 24.08.28. 15:53

얘기 듣고 보니 그 사람들 왜 축구장 왔나 싶은데

이관우낙지韓마당 24.08.28. 15:54 @ 렛쓰고블루윙

응 내 말이 그말이야.. 직관은 하고 싶은데 소음이 두려웠으면 E석이나 데스크석을 가던가..

아버지는마라셨지 24.08.28. 15:55

조용히 볼라면 집관을 할 것이지 참

이관우낙지韓마당 24.08.28. 15:56 @ 아버지는마라셨지

ㅋㅋ 그니까 어이없었음.. WN석에 이런 관중이 있나 싶었어..

NO.23.이기제 24.08.28. 15:58

2층을 가던가 ㅋㅋㅋ

이관우낙지韓마당 24.08.28. 16:11 @ NO.23.이기제

ㅋㅋ 내말그말...

홍범계 24.08.28. 16:03

곧 출산인 제 아내는 오히려 응원가가 태교에 좋다고 좋아하는데 ..^^

이관우낙지韓마당 24.08.28. 16:11 @ 홍범계

아우.. 축하드리고 순산을 기원합니다!

랄라비 24.08.28. 16:08

아가들은 의외로 헤비메탈 좋아하는데.......저런...

이관우낙지韓마당 24.08.28. 16:12 @ 랄라비

ㅋㅋㅋㅋ 하나는 알고 둘은 몰랐던 사람....

대2리 24.08.28. 16:20

응원가를 배속에서부터 듣고 자란 모태 푸른피 우리집 막둥이는 말 시작하자마자 응원가 추임새 및 알레 알레는 가볍게 따라하던데
그분들은 그런거 모르겠네요ㅋㅋ

이관우낙지韓마당 24.08.28. 16:55 @ 대2리

ㅋㅋ WN석이면 초대권 받아서 오는 경우도 아닐텐데.. 저렇게 얘기해서 좀 의아했어요..

화성사나이 24.08.28. 17:05

내가 겪은 일이랑 좀 많이 비슷하네 ㅋㅋㅋ 올해 빅버드 마지막 경기에 와이프랑 ws석쪽 프리미엄 테이블석 앉았었는데 나 포함 주변 젊은분들이 경기력이 답답해서 화를 좀 냈는데 본인 애가 시끄러운지 귀를 막고 많은 일을 하시더니 갑자기 혼잣말이지만 다 들리게 왜 저렇게 화를 내는거야?? 이러는데 ㅋㅋㅋ 욕설을 한것도 아니고 경기장에서 그정도 소리도 못내나 싶더라 와이프도 저럴거면 집에서 티비로 보지 왜 와서 주변을 불편해하냐고 뭐라하던데 ㅋㅋ

정백 24.08.28. 17:12

그래서 뭐라 말했음? 나라면 조용히 보실거면 티비보시면 된다 할듯 한번더 뭐라하면 맞대응 흐면서 따질거같다

Gyu999 24.08.28. 18:14

임신중인 와이프 왜 불편한 좌석 앉게 만드냐ㅋ
돈좀 써서 스카이박스에 모셔야지

올드팬 24.08.28. 20:54

그럴꺼면 경기장에 왜와 헛웃음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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