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블루포인트 마킹불량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블루포인트 걔넨 실력도 별로 좋지도 않으면서
접객 수준이 아주 개판이야
물론 모든 직원분들이 다 그러신 건 아니다!?
근데 몇몇분들은 심각하게 개치반이라 가고싶지가 않아ㅋㅋㅋㅋㅋ
진짜 노답인 게 뭐냐면,,,,,,
올 4월달인가 경기보러 빅버드 간 김에 유니폼을 사러 갔어
매장 들어가서 유니폼이랑 마킹지 구매하고
밖에 나와 줄서서 마킹작업할 때까지만 해도 좋았지
아길레온이랑 사진찍으려고 줄서면서
유니폼 예쁘네 하고 작업된 걸 보고 있는데
숫자가 삐뚤어져있는거야
아무리 봐도 삐뚤어져있길래 바로 다시 되돌아가서 얘기했어
근데 뭐 잘 살펴보지도 않고
업체측으로부터 되돌아오는 말이
“레이저로 라인 다 맞춰서 한거라 문제 없는 거예요”이러는거야ㅋㅋㅋ
사실 레이저는 그냥 위에서 가이드라인만 잡아줄 뿐,
마킹지는 사람이 올려놓고는 거니 당연히 삐뚤어질 수도 있고
밑에 박승수 마킹한 형꺼처럼 숫자 4 부분에 유니폼이 안 펴져 있는 상태로 마킹 찍어내서 옷이 울 수도 있는거잖아
"죄송하게도 살짝 삐뚤어져 있지만
이 정도는 오차범위 이내다"라고 하면
그냥 나도 아 그러세요 하고 말텐데
잘못한 건 인정을 안 하고
자기네들이 하루에 작업을 얼마나 하는데 문제가 있을 리가 없다, 자기네들은 똑바로 한거다
이런 식으로 박박 우기시더라고ㅋㅋㅋㅋㅋ
내가 이거 똑바로 펴보시고 다시한번 확인해보시고
(문제가 있을테니) 다른걸로 바꿔달라했더니
완전 개진상 취급하는 건 기본이고
바쁘니깐 빨리 꺼지라는 식으로 응대하더라ㅋㅋㅋㅋㅋ
가장 나이 많으신 직원분은 나 응대하시던 직원분한테
“네가 왜 이딴 걸 응대하고 있냐, 다른 손님들 작업이나 해라” 이런식으로 혼냄
사람 무안하겤ㅋㅋㅋㅋㅋ
사실 나 2000년대 초반부터
레플리카매니아스 다음카페랑 레플즈에서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면서 유니폼 많이 모았걸랑
내 손 거쳐간 것만1-2백개는 돼
레플리카룸, 세스파냐는 기본이고
국대 코드세븐 지급용 사러 곤지암나이키, 오렌지팩토리, 봉담나이키 이런 데 찾아가지
섭사이드, 킷백, 웨스턴, 라쿠텐, 이름 기억안나는 미국/잉본 사이트에서도 직구하지
렉스트리나 스포르팅(?) 오피셜 마킹 없으면
스포츠119니 김씨네니 자컷으로 유명한 업체도 꽤나 찾아가서 작업하고
거기마저도 없으면 일본 사이트 찾아보지
나도 꽤나 방구좀 꼈다 이말이야
여튼 나 그날로 블루포인트 발 끊었어
나중에라도 예쁜 엠디 나오면
'아 이건 사야 돼' 하면서 나도 모르게 블루포인트로 향했겠지만
많이들 알다시피 디자인도 후져, 수량도 안 알려줘 등등 말 안해도 알지!?
낼 출근해야돼서 일찍 자야하는데
간만에 블루포인트 얘기가 올라와서 흥분해버렸네ㄷㄷ
다들 굿밤!!💙🤍❤️
댓글 14
댓글 쓰기스벅 직원할인 받아도 안 사는데
락앤락 텀블러에 로고 하나 박았다고 배송비포함 거의 4만원은 에바짘ㅋㅋㅋㅋㅋㅋ
형은 텀블러 없어서 산거라고 믿을게
다행히 똑같은 제품 3만원에 파네
https://m.locknlockmall.com/goods/view?no=69497
물가가 많이 오르긴 올랐다ㅠ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길
유니폼 빼고는 자동 보이콧할 수 있게 해주는거 참 고맙긴 해
블포 바꿔야지 맨날 다들 사주니까 당연하게 저러고있어
마킹지 제대로 안뜯고 검수도 안하고 보낸거잖아
어제 진짜 뒷목! 매년 마킹땜에 이러고있는게 짜증남
사람이 워낙 많이 구매하니 대응이 그럴수있지만 오차범위내에라고 말해주면 서로서로 기분상할일은 덜 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