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 존슨탕] 바다식당
우선 존슨탕??
부대찌개랑 뭐가 달라? 라고 하는 분들을 위해서
차이점을 말씀드리면
1. 존슨탕은 주로 거의 다 끓여서 나옵니다.
2. 부대찌개에는 김치가 들어가는 데 존슨탕은 "양배추, 사골육수"베이스로 들어가서 국물에 진한 맛이 납니다.
3. 존슨탕은 감자가 들어갑니다.
음...뭐랄까...
부대찌개가 독일식 스튜로 바뀐 것 같은 느낌일까요? ^^
그래서 이집 존슨탕은 국물이 정말 예술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소고기쏘세지"도 꼭 드셔보세요.
칠면조 쏘세지도 맛있지만 소고기 쏘세지는 또 다른 맛과 재미가 있습니다. ^^
오후 9:30 이후에는 술을 판매 안하기 때문에 좀 이른 음주를 하게 되는 집이죠 ^^
그 외에 고기들도 있는 데
그건 제가 안 먹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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