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환호의 황태자는 대반전인 것 같다
박승수나 U-17에서 만난 어떤 선수
혹은 고대에서 갑자기 데려온 김지호
그런 선수들 중 누군가가 확실한 황태자일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경기를 하면 할수록
변성환호의 황태자는 따로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누군가는 그는 이미 황태자가 아니라 황제라고 할지도 모른다
그분의 존함은
페이살 뮬리치
사람이 이렇게 긍정적으로 변할 수도 있구나 싶다
결국 사람은 변할 수 있고, 그 사람을 어떻게 쓰는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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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말씀하셨지만 아무도 믿지않았던 그 이름 뮬ㅋㅋ
말씀하셨지만 아무도 믿지않았던 그 이름 뮬ㅋㅋ